[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탄소중립기술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경북지역의 ESG전문가를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대.경 제1기 ESG보고서 검증원 자격과정`을 운영했다.이번 ESG 보고서 검증원 자격과정은 탄소중립기술원(주)과 (주)한컨설팅그룹의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잇츠솔루션, 한신, 지피이(주)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다.한컨설팅그룹 이승용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1일차에는 보고서 공시 Intitative 완전정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를 교육했고, 2일 차 교육은 문서심사를 비롯한 현장검증, 제3자 검증의견서 작성 실무, 조별 과제발표, AA검증의견서 등록방법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생들은 조별로 나누어 지속가능보고서가 GRI 개정공시기준과 SASB/TCFD 공시기준, ISSSB, EU CSRD, SEC 공시기준 등에 적합하게 작성되었는지 분석하고 수정사항을 발표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컨설팅그룹 이승용 초빙 강사는 "ESG는 계획서가 아니라 실적보고에 가깝다"라며 "다른 어떤 강의보다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열정이 대단했다. 그래서 향후 대구 경북에서 ESG관련 교육이 있다면 1기 교육생들이 보조 강사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탄소중립기술원 구성득 대표이사는 "ESG는 점점 확대되어가는 추세이므로 교육생들이 대구 경북 지역의 ESG를 선도해가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충실하게 교육에 임한 교육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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