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0~22일까지 내성4리 경로당, 군노인복지관, 봉화노인복지센터 등 3곳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교육은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통해 약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고 자신이 하루 몇 알을 복용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근절하고 먹는 약 관리에 도움을 줬다. 또한 먹다 남은 약과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도 알려줘 무심코 버리는 약물이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다.손은지 소장은 "함께 먹어서는 안될약과 중복되는 약이 없는지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를 확인해 부작용을 최소화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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