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진기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임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년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독서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독서를 통해 입법 및 의정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23년에 처음 조직되어 지난해 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했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24년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모임의 구성원은 회장을 맡은 김희섭 의원을 비롯하여 김소은, 김중군, 정경은, 정대현, 최진태, 최현숙, 홍경임 의원 등 8명이다. 이날 세미나는 선정도서인 ‘2000년생이 온다’(임홍택 저)에 대한 정대현 의원의 발제를 시작
영주시가 정부 국정 기조인 지방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영주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고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절실히 필요한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방의 전략사업, 지원계획, 기업의 투자계획 및 근로자의 정주 환경을 고려해 시도별 특구면적(도 단위 200만평)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영주시는 특구 지정에 따른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베어링아트와 SK스페셜티 제2일반산업단지 9만 평을 우선 신청하고, 2023년 8월 최종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단지 36만 평을 2차로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중앙.지방정부.교육기관이 협력해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6월에 있을 2차 선정을 준비 중이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지역산업을 연계한 인재양성, 영유아 돌봄, 공교육 혁신 등 교육의 정주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0여억 원을 투입해 열악한 정주여건을 가진 구도심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결합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의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 유치에 따른 근로자에게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신규대상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구도심 1개소와 농촌지역 2개소를 신청할 예정으로, 그동안 쌓아온 도시재생 분야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해 8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으며 영주시는 경북 북부 대표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했다"며 "국가산단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등 향토기업들이 지역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영주시 발전이 곧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성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 현재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올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한국폴리텍영주캠퍼스 재능기부봉사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활성화를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목적으로 △지역 내 위기 및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동 △지역사회자원발굴 및 자원연계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한국폴리텍영주캠퍼스 재능기부봉사회는 회원 총 1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폴리텍 대학졸업생 및 건축업 종사자로 구성된 모임이다. 공사업을 기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직접 지원할 예정으로 도배, 장판, 지붕수리 등의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서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재능기부봉사를 함께 협력해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영주캠퍼스 박선진 학장은 '우리 봉사회가 앞으로 영주 지역 내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영주소방서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제일고는 디지털 대전환 및 학령인구 급감과 지역 소멸 위기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2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의 위기는 곧 학교의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구체적인 사례로 지역 사회의 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는 교육과정 다양화에 필요한 교외 강사 인력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주제일고는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관계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정규 수업과 진로 체험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기관이 청소년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협조할 계획이다. 첫 번째 업무협약 기관은 봉화 춘향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이며, 두 기관은 최근 영주제일고의 교육과정 미래화와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세부 사업으로 2024년 여름방학 중 환경공학, 생명과학, 의학 등의 전공을 진학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와 환경' 과목을 개설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영주제일고는 동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지역 관계기관과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이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져 우리 지역의 주요 발전 전략인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 사회
울릉군의회는 20~26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주민 의견반영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진행한다. 20일 홍성근 의원은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군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관련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정책방향의 설정, 일관성 있는 추진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회는 21일부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보고 청취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장과 관련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4월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영주.영양.봉화)가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덕군은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지역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0세~4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영주형 휴일어린이집 운영 계약식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지난 19일 창수면 신리리에서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 예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영농 後캠 환경愛'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9일부터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통기타, 노래 교실, 색소폰, 야간요가, 주간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로 구성된 후포면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업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5개사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를 선정했으며,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1기 수강생 205명 모집을 마감했다.
울진군은 20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대 주주인 울진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소액주주들이 많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5기 정기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결산 승인 건과 주식 배당금 주당 400원(배당률 4%) 현금 배당 승인 건, 이사․감사 선임 건이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2009년 4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울진군 출자회사로,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대도시 공판장과 대형마트에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울진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울진군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하여 연구하게 된다.
울진 후포~울릉도를 연결하는 대형 크루즈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총톤수 약 1만5천톤, 여객정원 638명, 차량170대, 속력 21노트로 후포~울릉 간 약 4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 2022년부터 운항을 시작해 10만명이 넘게 이용한 썬플라워크루즈는 선내에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선박 여행이 생소한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후포항은 동해안 7번 국도에 인접하여 접근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청도군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5일 0시경 관제요원 A씨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청도읍 고수리 소재 슈퍼 앞을 서성거리면서 침입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청도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맞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2023년 특별교부세와 군비 각 8억원을 확보해 302대를 추가로 신규 설치해 운영한 결과다”며, “빈틈없는 관제망 구축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력 향상으로 군민 개개인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