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15개 부서가 참석해, 김천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별 기본 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김천시립도서관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의 도시 김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치매 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스포츠타운 내에서 꾸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윤달(7월 25일~8월 22일)을 맞아 급증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의 화장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윤달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 건수를 기존 1일 8구에서 10구로 확대 운영하며,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우선 예약제도 함께 시행한다. 7월 예약은 1일 0시부터 가능하며, 8월 예약은 7월 1일 0시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천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오랜 그리움을 해소하고자 ‘2025년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달 24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튀니지
울릉 사동항과 후포를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울릉군민 교통 편의를 위해 후포~포항 유료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울릉에 있는 전용중계소 2곳을 대상으로 전용통신망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체험학습을 지난달 29일 안동진명학교 및 주토피움에서 지역 내 초5, 6‧중‧고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안동진명학교 진로·직업페스티벌 참가와 주토피움에서의 동물관리사 체험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명학교에서 찾아갈개 부스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어질리티를 처음해보았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나를 잘 따라와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봄철 해상교통량 증가와 해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무기(3~7월)와 앞으로 다가올 태풍 내습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비·대응을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영덕군청,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석해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영남대학교는 대동제를 마친 직후 캠퍼스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2025학년도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영남대학교 사회공헌단이 주관한 이번 활동은 캠퍼스와 정문 일대 환경을 정리하며 축제의 마무리를 뜻깊게 장식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YU사회공헌단 소속 교직원 및 학생봉사대를 비롯해 총학생회, 유학생, 생활관 재관생 등 대학 구성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계탑 앞 천마로를 출발점으로 정문, 축구장, 교외 영남대역 주변까지 세 개 조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조끼, 청소용 집게와 생분해 비닐, 장갑 등 친환경 용품을 활용해 ESG 가치 실현에도 동참했다는 평가다. 10여 년 전, 당시 최외출 교수(현 총장)가 자발적으로 캠퍼스 청소에 나선 작은 실천이 점차 확산돼, 현재는 YU사회공헌단이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로 체계적인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영남대의 공동체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축제 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경일대학교는 지난달 28일 교내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5 하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해외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190명을 비롯해 정현태 총장, 류지헌 국제처장, 프로그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지난 2000년에 시작돼 25년간 이어져 온 경일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어학연수, 글로벌 챌린지, 글로벌 버디, 아카데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2~30일까지 약 3주간 사회복지서비스과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총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인학습자들의 학업 환경을 세심히 점검하고,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서비스과 강의실에서 총 6일에 걸쳐 열렸으며, 26개 반 809명의 성인학습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면담을 넘어 이재용 총장이 성인학습자 및 교수와 더욱 친밀한 소통의 장이 되었고, 성인학습자들에게 큰 의미를 안겼다.
정부가 인접 국가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예방접종 기간을 6월까지 연장하고, 백신 접종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9일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의 시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를 성황리에 종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철학, 예술, 문학, 자기 계발, 건강 등의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신중년 컬리지는 지난 2월 27일 계명대 박민수 교수의 '마음 건강에너지 & 행복 디자인' 강연으로 2025년 1학기 개강을 알렸다. 박민수 교수는 현대인이 마음 근육을 지키고 자신과 타인의 마음병까지 치유할 수 있는 비법들을 감동적인 사례를 곁들여 열정적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대는 방사선과학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1995년 설립 이후 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주변의 환경 방사능을 측정·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동해 해수의 방사능 감시도 수행하며,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힘써 왔다. 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APAC) 28개국 46개 인정기구, 국제인정협의체(IAF) 82개국 74개 인정기구가 상호 인정하는 성적서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유의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기념 촬영,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는 지역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해당 산업단지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4리 일원 28만566㎡ 부지에 조성되며, 약 942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4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59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대규모 전략사업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은 관계 기관 협의,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농지‧산지 전용 등 복합적인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결과로, 김천시의 기민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는 이미 준공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2020), 튜닝안전기술원(2023), 김천 드론자격센터(2023)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될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자동차 주행시험장과 함께 첨단 튜닝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산업단지 내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달 19일 현장 방문에 나선 배낙호 김천시장은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첨단 산업단지 조성은 김천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김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부서와 기관이 협조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계기로, 자동차튜닝과 드론 등 연관 산업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다져갈 계획이다.
김천시는 최근 지속된 고온·건조한 기상 여건에 따라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가 예년 대비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고추, 토마토 등 작물과 가지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이다. 해당 바이러스에 작물이 감염될 경우, 생육 부진, 잎 괴사 및 말림, 과실 반점 발생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대구지상철6호 수성남부선 차주천 추진위원장은 “수성구민의 꿈이라"고 말했다. 대구권 광역전철은 1997년11월26일 1호선 개통을 하면서 총연장 153.65km 4개의 노선에서 96개의 역수를 두고 있다. 대경선(大慶線)은 구미시 구미역과 경산시 경산역을 잇는 광역철도인데 2024년 12월 14일 개통되어 경부선 구미~경산 구간을 개량하여 통근형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대구산업선으로 불리는 4호선은 건설확정이 되었고, 일반철도로 분류된 5호선 대구경북신공항광역철도는 추진 중에 있어 미개통이다.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인간의 기질과 심리를 풀어낸 인문학 강연이 대구에서 열렸다. 윤오명리아카데미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기현 대구음악발전포럼 회장이 주최한 제44회 하우스콘서트에서는 조경숙 소장 문학박사가 초청돼 운명의 리듬, 나를 듣다 – 계절로 읽는 나의 기질과 심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사계절의 기후적 특성과 오행(五行)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기질과 심리를 분석하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인간관계의 유형과 건강상의 경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