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체험학습을 지난달 29일 안동진명학교 및 주토피움에서 지역 내 초5, 6‧중‧고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안동진명학교 진로·직업페스티벌 참가와 주토피움에서의 동물관리사 체험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명학교에서 찾아갈개 부스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어질리티를 처음해보았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나를 잘 따라와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 학습에 인솔자로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만 수업을 했는데 학교 밖으로 나와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하니 진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성공적인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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