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봄철 해상교통량 증가와 해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무기(3~7월)와 앞으로 다가올 태풍 내습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비·대응을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영덕군청,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석해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회의 내용으로 △2025년 1분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고분석 △경북 산불 관련 영덕 해안가 고립자 구조 대응 △농무기 각 기관별 해양사고 예방 추진사항 △태풍 내습 시 기관별 협력사항 등 논의를 통해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인명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농무기,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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