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감염병 등 다양한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202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맞춤형 혹서기 대책 △재해·재난 대책 △안전사고 대책 △보건 대책 △생활여건 개선 대책 등 5대 분야 10개 추진과제로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예방과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폭염 대비책으로 무더위쉼터 122개소를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4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물품을 지원하고 가정방문, 안부전화 등 건강 관리에 집중한다. 재해재난 예방 대책도 마련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한 기상 상황에 대비해 불량 하수도 시설의 긴급 보수와 함께, 지하차도· 보도 배수펌프장, 하천 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고령소방서는 지난달 26~28일까지 고령소방서 다목적 훈련장 2층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책 홍보의 일환인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분만이 임박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중구 동성로 CGV한일(구. 한일극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대구 시민들에게 변화와 책임의 정치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부겸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허소 대구시당 총괄선대위원장, 황규이·정항래·이재동 상임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선대위 집행부와 지지자들이 함께해 유세 열기를 더했다. 첫 연단에 오른 황규이 대구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을 “폭정과 내란”으로 규정하며, “국민을 갈라치고 혐오의 언어로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죽이기 위해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내란 세력을
대구‧경북 교수 205인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미래혁신특별본부장인 강영욱 교수의 환영사와 허창덕 영남대학교 교수의 지지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지지 성명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교육이 본래의 공공성과 신뢰를 잃어가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통합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지도자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김문수 후보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적임자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유대한의 희망, 김문수!”등의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달 28일, 군위전통시장 상인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군위전통시장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상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장
대구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필그림)은 지난달 21~25일 열린 ‘2025 폴란스 소포트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13개 참가국 중 최고점수로 전체 대상(Gr Prix)을 받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폴란드 소포트 Mundus Cantat 세계합창페스티벌 및 경연대회는 A(종교 아카펠라 성악 부문), B(세속&민속 음악), C(팝,영가,복음성가및 재즈) 3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쳤다.
한국학원총연합회 대구시지회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원계 현안과 개선 과제를 담은 정책 건의서를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대구 동구군위을)을 비롯한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대구 서구), 박소영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대구 동구), 차정준 대구시지회 지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제출한 정책 건의서에는 △학교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싶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지지 선언문을 통해 “2027년쯤 사회인이 돼 첫 투표를 하게 될 줄 알았지만, 민주주의가 흔들리면서 그 시간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며 “윤석열 정권의 내란 시도와 불법적 국정운영을 지켜보며 정치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고등학교 3학년, 대학 1학년 등 18세 이상 청년 유권자들이 중심이 됐다. 특히 이들은 “정치가 우리의 수능을 바꾸고, 대학을 흔들고,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교육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수능 킬러문항 논란, 의대 증원 혼선, 입시제도의 잦은 변화 등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 이들은 “정책에 충분한 논의도, 예고도 없었고 피해는 오롯이 학생들의 몫이었다”며 “이 혼란을 끝낼 수 있는 사람, 국민과 함께 약속을 지키는 사람,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문에서 학생 유권자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누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수 있는가?” “누가 학생사회의 혼란을 멈출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질문의 끝에서 “우리는 이재명을 선택했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세력과 후보가 아니라, 끝까지 지켜낸 사람에게 우리의 첫 표를 드리겠다”며 “처음이라 두렵지만, 처음이기에 더 책임 있게 투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지지 표명이 아닌, 미래 세대 유권자들의 자각과 결단을 담은 정치적 목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전과 달리 Z세대 유권자들이 정치와 사회에 더욱 깊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일관된 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청년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끝으로 학생 유권자들은 “생애 첫 투표, 우리는 민주주의
김부겸 민주당 중앙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민들의 멋진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에 대한 여러 공약 가운데 지킬 수 있는 공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후보”라고 전제하고 “특히 ‘AI로봇 수도’ 공약은 대구에 있는 로봇산업진흥원 등 연구기관과 관련 학과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기업들만 제대로 유치하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고, 이것이 대구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허소 총괄선대위원장도 “이재명 후보는 함부로 공약하지 않는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이행률 95%가 이를 증명한다”면서 “확실한 리더십을 갖춘 후보니 기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치보복과 TK신공항 대책에 대한 질문이 있자 김부겸 위원장은 “불법계엄과 관련된 내란세력은 엄단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모든 정보가 공개돼 있는 상황에서 그 외 정치보복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TK신공항 관련해서는 “대구시가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서 막혀 있는지, 향후 대안은 무엇인지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막연하게 특별법만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대구시의 구체적 의견 제시를 요구했다. 그는 “대구시가 시장 직무대행 체제라고 해서 국가적 지원체계에서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디테일이 떨어져 있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대구역에 세워진 박정희 동상에 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의 득표율에 관한 질문을 받은 그는 “지난 대선보다 10%는 더 얻는다는 목표로 뛰고 있다. 선거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전한 김 위원장은 “TK에서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적대감이 많이 희석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허소 위원장도 “계엄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하면 공감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거기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릴 후보가 이재명’이라고 하면 호응하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시 진행될 지역균형발전에 관해 김 위원장은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문재인 정부 막판에 마련됐던 안이 있는데 이재명 정부에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다만 혁신도시 조성보다는 도심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 말미에 “내 선거 경험으론 부동층은 선거 2, 3일 전에 결정한다. 이번에는 대구시민들의 고민이 정말 깊어질 것”이라며 “대구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지난달 29일 대구 남구의 캠프 워커에 위치한 에버그린 컨트리클럽에서 제35회 한미친선써클(KAFC) 폐막식 행사를 가졌다. KAFC는 대구 지역 대학생, 한인 가족,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끈끈한 우정을 쌓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쌓아가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지속된 이번 회기에는 약 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 , 대구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대구시 남구와 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학재단과 대구광역시 남구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의 학생지원 활성화 및 고등교육 정보 확산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및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 시설 등 자원 활용 지원 △ 학생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대구시 남구의 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학생들의 공평한 고등교육 접근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 기관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주식회사 삼광이 지난달 30일 경산 삼광 본사에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아이디어 제안 위한 협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을 공동의 핵심 목표로, 지역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제조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참여 : 삼광과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방형 혁신과 동반 성장을 추진 △상생제조 기반 조성: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풀(Pool)을 활용해 기술·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삼광의 제조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 △투자 생태계 확장: 삼광의 경영 전략과 연계한 정책·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 TF 운영,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협력활동 수행 등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빅웨이브에이아이, 지오로봇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도 함께 자리해, 스타트업-중견기업 간 협력 가능성과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기술 아이디어 소개 및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개방형 혁신 및 공동사업 발굴의 연결점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본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지역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민간 제조기업과 창업지원기관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제조 인프라나 사업화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는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기업은 유망 창업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기술 혁신을 이루는‘윈윈(Win-Win)’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국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유망 중견기업인 삼광과 지역 스타트업 간의 현장중심의 협력을 확대하는데 있어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대구센터는 삼광이 보유한 제조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우 삼광 대표이사는 “삼광은 지난 50년의 제조 업력을 바탕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해 수출역군으로 국가경제에 이바지 해왔다”면서 “스타트업은 혁신과 창의성의 상징 인만큼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미래 산업분야(AI, 로봇, 우주항공, 신소재, 실버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삼광의 제조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주한 말레이시아 관광청(서울사무소장 카밀리아 할림(Kamilia Halim))과 국가근로장학사업 신규 참여 및 학생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에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신규로 참여하며, 양 기관 간 학생지원 협력체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신규 글로벌 근로기관으로서 학업과 연계된 양질의 근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두 나라의 고등교육 학생지원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노력하는 등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참여하여 한국의 대학생들이 해외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한 말레이시아 관광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기관과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성내2동 신명고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53면을 새롭게 조성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상점이 밀집한 지역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구는 지난 3월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현장점검을 거쳐 총 53면의 주차 구획을 확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조성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주차 편의 정책으로, 지역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대구시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특화 건강마을인 ‘건강동네 심(心)터’를 성내3동에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동네 심(心)터’는 생활 습관 개선만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시지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차상일 지부 회장을 비롯해 산하 11개 지회의 회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 시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지도자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며, “대구지역 청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총 집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청년을 복지의 대상이 아닌 미래의 주체로 바라보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며 “강한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한 때에 정직한 열정과 검증된 역량, 그리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김문수 후보야말로 청년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된 이래,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 온 단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하 케리스)은 지난달 30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이끌 초·중등 교사 30팀으로 구성한 ‘잇다 꾸러미제작단’ 위촉식 및 활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케리스는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교원 전용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인 ‘잇다 (https://itda.edunet.net)’ 서비스를 통해 공공, 민간, 교원이 자유롭게 참여해 공유하는 교수학습 콘텐츠 공유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수성키즈클래식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 소극장에서 ‘클래식으로 만나는 어린왕자’를 개최한다. 수성키즈클래식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분명한 것은 선관위의 위법 부당한 선거 관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음과 그러한 적폐들이 현재 진행형이란 것을 국민이 이번 제21대 대선 사전선거를 통해 너무나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소속 소프트테니스부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 에 이어 다시한번 전국 최강의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24~ 2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소프트테니스 봉화초 선수단은 경북을 대표해 출전, 개인복식, 단체전서 빼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