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달 29일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멘토링 사업 등 남구 지역 대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지난해 당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채택했던 것은 무효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와 대법원판결 등 국가 사법부 결정은 당론을 결정하는 불가역적인 판단 근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바로잡겠다"며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식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에 찬성했던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가 경북 산불피해지역의 관광 부흥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2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최초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실질적 리더십을 보여줬다.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행정 전략을 수립하는 간부들이 AI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을 포함해,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달서 AI 챗봇 실습 △ChatGPT 기초 개념 이해 △프롬프트 설계 기법 △AI 기반 정책 시나리오 작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두 기수로 나눠 간부 40명이 참여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36분쯤 독도 남동방 19KM(10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30톤급, 승선원 6명)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기관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즉시 현장이동 지시, 현장 도착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정당은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인천 나들이 명소를 찾아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오전 9시30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입구 일대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계양산을 찾는 등반객들에게 본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민주당 측이 계산역을 유세 장소로 지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사전투표는 끝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사전투표 과정에서 일어난 관리 부실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혀 엄정한 법적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많이 보도된 것
한국 경제가 최근 10년 동안 겪은 소비 둔화는 단순 경기 요인 때문만은 아니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가 절반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 요인만 보면 금리 인하 등 단기 정책 대응이 소비 진작에 적합하나, 인구구조 문제를 손대지 않고는 어디까지나 '절반의 해법'에 불과할 것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일 공개한 '인구구조 변화가 소비 둔화에 미치는 영향' 제하의 핵심 이슈 보고서에는 조사국 소속 박동현 차장 등의 이 같은 분석이 담겼다. 한은 추정에 따르면 한국의 민간소비 추세 증가율은 2013~2024년 과거 2001~2012년 대비 마이너스(-) 1.6%포인트(p) 낮아졌다.
대구 달구벌고등학교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영덕 블루로드에서 ‘희망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 92명과 교직원 17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대진해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3월부터 진행한 치매예방 기억성장학교(기억아장치매교실, 기억뚜벅인지강화교실)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성장학교 2개 교실에서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은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하였다. 특히, 외부 강사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바다식목일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바다식목일” 이라는 주제로 물 사용량에 따라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고 수자원 절약을 통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매년 바다식목일의 날짜는? ▲바다식목일이란? ▲바다식목일의 목표는? ▲바다숲의 6대 기능이란? ▲바다식목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제공하였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지난달 31일, 포항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열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자존심인 포항”이라며, “포항이 다시 뛰어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포항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포항남·울릉선대위와 북구 선대위를 비롯해 지지자들을 포함 약 3천여 명이 함께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다양한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큰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문제는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달 29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민원 일선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이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분야별로 지난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0일 대학 평보관 801호(세미나실)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나만의 자가활동약을 처방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5월 30일(금) 오후 2시,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화재로 수십 채의 주택이 전소되고 농가와 산림이 광범위하게 소실됐다. 현재까지도 지자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선린대학교는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2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재난키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긴급 생필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유아 및 학부모 100여 명과 호명읍 금능리 307번지 일원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식량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마을 이장님의 안내에 따라 논에 들어가기 전 벼의 생육 과정과 모내기의 의미에 대해 배운 뒤, 실제 논에 맨발로 들어가 모를 심는 체험을 가졌다. 처음에는 흙을 밟는 감각에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친구들과 함께 모내기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호명초병설유치원감은 “어릴 때부터 자연과 가까이하는 경험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농부의 수고로움을 직접 체험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모 호명읍장은 “오늘 아이들이 모내기 활동을 통해서 농작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농촌의 가치와 생명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부부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예천읍 소재 충혼탑에서 환경정비 및 위패 정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깨끗하고 정돈된 추모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예천군 부부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넋을 기린 데 이어, 충혼탑 주변의 잡초 제거, 낙엽 청소, 위패실과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천시체육회는 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 지회와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천시의회는 오는 4~30일까지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도예작가 박소은 특별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 사람의 마음, 시간, 꽃'이라는 주제로, 박소은 작가는 꽃을 형상화한 도예작품을 통해 시간의 깊이와 마음의 흔적, 기다림의 의미를 표현했다. 김천시의회는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삶에 여유를 더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례회 등 회기 기간에 의회로비에서 지역작가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나영민 시의장은 "지방의회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