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의회는 오는 4~30일까지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도예작가 박소은 특별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한 사람의 마음, 시간, 꽃`이라는 주제로, 박소은 작가는 꽃을 형상화한 도예작품을 통해 시간의 깊이와 마음의 흔적, 기다림의 의미를 표현했다.김천시의회는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삶에 여유를 더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례회 등 회기 기간에 의회로비에서 지역작가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나영민 시의장은 "지방의회가 시민과 예술, 소통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더 많은 전시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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