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 부부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예천읍 소재 충혼탑에서 환경정비 및 위패 정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깨끗하고 정돈된 추모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예천군 부부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넋을 기린 데 이어, 충혼탑 주변의 잡초 제거, 낙엽 청소, 위패실과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인배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 부부봉사단은 봉사를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6년 결성된 이래 매년 충혼탑 환경정화와 독거노인가구 환경정비 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사랑나눔 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상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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