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대전환을 위해 이모작 재배기술과 농산물 저장 유통 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감자 재배농가를 대상 현장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근남면 산포리 이성광 농가 포장 및 농업기술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일 유가읍 초곡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읍 일대에서 담배판매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진군보건소, 울진교육지원청, 경북금연지원센터 등 15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담배판매점 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신규·변경된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
달서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가족 21명을 초청해 ‘마실 중에 만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달서구는 단순 돌봄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치매통합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우쿨렐레와 플루트 연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중 추억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에는 참석자들이 손뼉을 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울진군보건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지난달 26일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시를 노래하다’ 공연이 3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단체 ‘소노리떼’는 소프라노 김민서, 김지언, 알토 안소연, 테너 손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 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이며,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달 30일,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동시청에서 열렸으며,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3억4천만원 상당의 농기계 18대(동력제초기 11대, 농업용 굴착기 7대)를 안동시에 기증했다.
울진군은 영덕군 경계(평해읍, 후포면)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총 11본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목 제거, 나무주사(예방, 합제)사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지난 4월까지 완료했다.
‘철수’와 ‘영희’가 안동에서 결혼해 자리를 잡고자 한다. 안동시는 철수, 영희와 같은 예비 부모와 출생가정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먼저, 임산부의 교통 편의를 돕는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사업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에게 연간 20회, 회당 1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될 예비부부의 준비된 양육을 돕기 위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도 시행 중이다.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2025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총 10만원 상당의 육아 관련 도서를 선물해, 건강한 부모 역할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7~8일까지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에 취치한 전통산촌 마을로, 앞으로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써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다같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달서구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포럼 '2025년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로 달서구를 리모델링하다’를 주제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작성·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포럼은 △청년정책 역량강화 교육 △팀별 정책 아이디어 활동 △정책 제안서 작성 △최종 공유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들이 지역 청년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제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8~39세 청년 중 주소지, 학교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는 청년이며,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6일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은 중증·희귀난치 질환 등 긴 시간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최소 15분 이상의 진료 시간이 제공되도록 설계된 사업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의학과,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알레르기내과, 위장관외과 등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자 및 집중 상담이 필요한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가 상담과 복합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양정덕 교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대구경북권역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자에게 충분한 진료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섬세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
성주소방서는 2일 성주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승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직책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6월 2일(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2025년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양성평등교육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상 속 폭력, 성인지 관점으로 바라보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7~29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타임’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6월 4일(수) 천체투영실 디지털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워진 천체투영실을 공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천체투영실은 연 관람객 18,000명(2024년 기준)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있는 관람 시설이다. 2014년에 도입되어 10년이상이 지난 노후화된 기존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오디오 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8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이 돔형태로 상영되며, 최신 천문우주과학의 연구성과인 거대 인력체(The Great Attractor), 국제우주정거장(ISS) 모델링, 블랙홀 시연에서부터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대구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박준욱·이혜경 대원이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맹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
대구시교육청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일 환경의 날이 포함된 2일~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 ‘기후정의행진’ 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