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시를 노래하다’ 공연이 3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단체 ‘소노리떼’는 소프라노 김민서, 김지언, 알토 안소연, 테너 손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 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이며,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제목과 같이 ‘시’와 함께하는 성악으로, 하인리히 하이네 등의 시가 들어간 클라라 슈만의 Sech Lieders, Op. 13처럼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구성 중 시인 이육사의 광야, 민족의 터전 등 선율이 붙은 우리 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차기 로비음악회는 오는 17일 아마빌레 퀸텟이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역예술인 단체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 – 시를 노래하다’는 전석 1만원으로 50석 한정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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