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보건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지난달 26일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응급사례 지원 및 자살예방 교육 지원 △울진지역 정신건강 관련 네트워크 협력 △한수원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 상담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신건강은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 공존의 기본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임직원 모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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