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6월 4일(수) 천체투영실 디지털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워진 천체투영실을 공개하였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천체투영실은 연 관람객 18,000명(2024년 기준)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있는 관람 시설이다. 2014년에 도입되어 10년이상이 지난 노후화된 기존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오디오 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8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이 돔형태로 상영되며, 최신 천문우주과학의 연구성과인 거대 인력체(The Great Attractor), 국제우주정거장(ISS) 모델링, 블랙홀 시연에서부터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수요자 맞춤형의 경북형 과학교육 지원을 위해 꾸준히 전시물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연간 83,000명이 방문하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관람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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