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5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35명과 함께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3년이 넘으면서 두 나라 모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국민들이 지쳐 있다. 우크라이나는 사망, 탈출, 영토 손실로 줄어든 인구가 800만에서 천만 명 정도나 되고, 전 국토가 초토화되다시피 하면서 재건 비용만 600조 원 이상에 달할 것이라 한다.
가발. 흔히 미용 보조도구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천정일 명장의 작업장을 찾는 순간, 그 생각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가발은 단순히 외모를 보완하는 제품이 아니라, 삶의 자신감을 복원하는 예술이자 치유의 결과물이었다. 천 명장은 “가발 착용 후 티가 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100% 환불 당일내” 처음엔 단순한 마케팅 문구로 보였지만, 그는 이를 실제로 실천해 왔다. 고객이 가발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불편함을 그의 철학은 한 사람의 하루를 지켜주겠다는 장인의 책임감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고급 제품이라 해도 가발 티가 나면, 사용자에게는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외출을 꺼리게 되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진다. 천 명장은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가장 민감하게 살피고, 가장 빠르게 대응한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6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2천만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대구시의사회가 지금까지 장애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 영남이공대 웹툰과, 대명4동 새마을 부녀회·자율방범대와 함께 남구 대명4동 일대 골목길 벽화 조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부서가 추진하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
경북교육청은 지난 5~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5일 청도군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소방본부와 청도소방서가 주관하고, 도내 6개 소방기관을 비롯해 청도군청, 경찰, KT,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119 신고 폭주 △열차 탈선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산사태 △지하 주차장 침수 △하천 범람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소방헬기와 소방드론, 급·배수지
경북도는 지난 5일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20개 사업을 시행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등 4개 지원 분야로 돼 있다. '부담 없는 결혼'을 위한 사업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작은 결혼식 동영상 제작·홍보 등을 지원한다.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야당’을 유료 상영한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이다. 배우이기도 한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로는 유해진,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누적 관객수 33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울진군은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트랙터·굴착기 안전사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8~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타이응우옌성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한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타이응우옌성 방문은 경북도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랴오닝성 방문은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총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해 지방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강 대사는 9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유학생 유치설명회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기반, 교육 기반, 세계교육의 중심지로서의 비전과 가능성을 소개한다.
울진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수질을 보호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올해 대구에서 처음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제14회 울진예술제’를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5일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의 업무약정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풀뿌리단체 대표 및 회원, 양성평등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돼 온 경북도 대표 양성평등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양성평등 의제를 발굴하고 생활 속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5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 소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진료 현장을 살펴보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5일 경일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 ‘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재양성 및 지역 정주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기획재정부가 추가경정예산(예산)안 편성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기재부는 5일 오전 10시에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로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전날(4일) 개최된 비상경제점검TF회의 후속 조치 차원이다.
경북대학교는 한국법제연구원과 지난 5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학술·연구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연구 수행, 정보 공유, 지식·학술정보 교류 등 실질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법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학술대회·포럼·세미나 등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 지식·학술정보의 상호 교류 등이다. 협약식에는 경북대 허영우 총장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