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북대학교는 한국법제연구원과 지난 5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학술·연구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연구 수행, 정보 공유, 지식·학술정보 교류 등 실질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법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학술대회·포럼·세미나 등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 지식·학술정보의 상호 교류 등이다.협약식에는 경북대 허영우 총장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법제 발전과 학문 연구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구 성과 창출과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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