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 영남이공대 웹툰과, 대명4동 새마을 부녀회·자율방범대와 함께 남구 대명4동 일대 골목길 벽화 조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부서가 추진하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 ‘청춘 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범죄 예방 환경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솔라안심등, 로고젝터, 안심반사경, 회전형 안내판 이번 벽화 조성은 어둡고 삭막했던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 있게 변화시킬 뿐 아니라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 치안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석 남부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협력을 통한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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