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50년경에는 울릉도에는 겨울이 없어진다는 연구조사가 발표됐다. 한반도의 온난화가 심각성을 띠고 있는 가운데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의 2050년 기온은 현재보다 3.2도가량 상승하고 강수량은 16% 증가하는 등 아열대화 된다는 분석이 나왔..
동해 해상의 풍랑주의보로 인해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모든 뱃길이 끊어졌다. 지난 29일부터 내린 동해 전 해상의 풍랑주의보로 인해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선플라워호는 29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상태이며 묵호, 속초 항로의 여객선도 함께 운항이 통제됐다. 또 울..
지상파 디지털 케이블TV 방송 중단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케이블과 지상파의 재송신 대가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방송 중단 3일째인 30일에도 양측은 적극적인 협상보다는 서로에 대한 비난에 몰두하고 있어 시청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
삼성 라이온즈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일본)를 꺾고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까지 올랐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29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결승에서 6⅓이닝을 1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장원삼의 역투와 정형..
포항기계초등학교(교장 예병태) 여자 배드민턴부가 26일~27일 이틀간 충남 공주고등학교에서 열린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초등여자부 단체부문에서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한 이번대회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선수들이 다시 격돌한다. 12월 3일과 4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321야드)에서 열리는 한양수자인·광주은행 KLPGA 올스타 왕중왕전에서다. 이 대회에는 올 시즌 3관왕을 차지한 김하늘(23..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골잡이지만 너무도 다른 축구 인생을 살아온 '라이언킹' 이동국(전북)과 '스나이퍼' 설기현(울산)이 소속팀의 K리그 우승을 놓고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올해 K리그 정규리그 1위인 전북 현대는 30일(오후 6시10분 울산문수구장)과 12월4일(..
대구 달서구청 검도선수단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3회 전국 일반검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전국 15개 시ㆍ도 24개 팀, 개인전 116명이 출전해 개인ㆍ단체..
봉화군 물야 중학교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단양에서 개최한 2011 전국 스포츠 클럽 탁구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해 중학교 여자부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교생이 32명인 물야 중학교가 탁구를 통한 체육기반 조성을 목표로 금기..
영주시는 지난 26일 울진 MT볼링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각시군 임원 및 선수단 22개 팀 3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영주시청 볼링팀(회장 함연화)은 4인조 4게임을 펼쳐 단체전 종합우승의 영..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에서는 스테인리스 우수상품 발굴을 통해 수요확대를 도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한 스테인리스에 대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우수상품 공모전을 실시, 29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금상에는 밝은 세상(..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보미)은 지난 22일 흥해읍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포대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29일 현재 20,328 포를 매입하여 계획량 43,605포의 47%를 매입 완료했다. 다음달 7일 청하면 신포항농협 공판장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올 수..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보미)은 29일 청사 주차장옆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마련한 '원두막 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인 김상원, 권광호 의원과 지역 통반장,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단 7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通(통) 하는 봉사 通(통) 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위덕대학교 지홍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사례..
북대구우체국(국장 유승록) 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말을 반납한 채 구슬 땀방울을 흘렸다. 지난 27일 북구 칠성동2가 일대 골목길에는 우편물 적재함에 우편물 대신 연탄을 가득 실은 집배원 이륜차와 우정사회봉사단의 발길로 가득 메워졌다. 이날 ..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시내 최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인문계)에 지원하려면 수능 표준점수 기준으로 530점대 초중반 성적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학원가 분석이 나왔다. 이투스청솔학원이 2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놓은 2012..
탄소 배출량이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할 경우 2050년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3.2도 상승하고 강수량은 15%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이 아열대 기후화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0년간 한반도의 기온이 1.8도, 전세계 평균기온은 0.75도 올라간 점을 고려하..
광우병처럼 뇌에 스펀지 같은 구멍이 뚫려 뇌기능을 잃게 되는 치명적 전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에 걸려 숨진 사례가 국내에서 공식 확인됐다. 지금까지 CJD 증상만으로 '의사(유사) CJD' 진단을 내린 경우는 있었지만, 생체 검사를 통해 CJD로 확인한 ..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 90여곳이 조달청과 공공기관이 발주한 최저가 낙찰제의 공사를 따내기 위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적발돼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는 국내 10대 대형 건설사가 모두 포함돼 있다. 이..
부산지검은 여검사가 변호사로부터 벤츠 승용차와 사건청탁의 대가로 명품 핸드백을 제공받았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3명과 수사관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우선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