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김보미)은 지난 22일 흥해읍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포대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29일 현재 20,328 포를 매입하여 계획량 43,605포의 47%를 매입 완료했다.
다음달 7일 청하면 신포항농협 공판장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올 수매는 시중 쌀값 상승으로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다음달 7일 청하면 신포항농협 공판장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올 수매는 시중 쌀값 상승으로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29일 송라면 상송리 매입현장을 방문한 북구청 김보미 청장(사진)은 올 한해 땀의 결실을 맺은 농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FTA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농정전반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미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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