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 금오공대 총장에 김영식 교수(53ㆍ기전공학과ㆍ사진)가 임명됐다. 김 신임 총장은 지난 1월 총장 후보자 투표에서 임용후보자 1순위에 뽑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거쳐 교육과학기술부에 후보자로 추천됐다. 김영식 총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미..
포항시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제10기‘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육을 이수한 49명의 교육생들과 기존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소감을 발표하는 등 전체 활동을 되돌아..
경산경찰서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산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지난 26일 새정부 국정목표인 ‘국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성·학교·가정폭력, 불량식품 제조·판매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범국민적 동참 ..
대구보건대학교가 운영 중인 대구시니어체험관이 시니어를 대상으로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해 ‘힐링 센터’를 최근 오픈했다. 힐링 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크게 5가지. 먼저 현재 대학병원 및 치매지원예방센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이용..
영남대 대학원 석사논문이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건축학회(학회장 서치호)는 ‘제9회 우수졸업논문전’ 심사 결과를 발표해 지난 2월 영남대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한 송은경(28)씨와 유성준(28)씨가 석사부문에서 우수상..
계명문화대학교가 26일 보건관 및 컨벤션홀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남석 총장과 정순모 이사장, 계명대학교 신일회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및 컨벤션홀은 지하 2층, 지상 5..
대구대(총장 홍덕률) 경찰행정학과가 경찰 고위간부의 등용문인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의 이인기(30살, 남)등 2명은 경찰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2013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했다. 올해 ..
성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군단위 금융기관 등 8개 협력기관과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성주군의회 의원발의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
김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천자두 지리적표시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김천자두 명품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교육은 농관원 김천사무소 노미숙 팀장의 ‘자두 지리적표시 품질관리요령’과 아포읍 동신작목반 권용만 반장의 ‘고품질..
고령군은 지난 25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100여 명의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 설명회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이 세금 문제, 운영자금과 수출업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와 E&H(임베디드&홈네트워크) 미니클러스터(회장 원제학)의 '더함 사회봉사단'이 지난 27일 자연보호 운동 발상지 금오산에서 '자연보호 자연사랑 캠페인' 을 펼쳤다. 이날 더함사회봉사단과 금오산악회 외 미니클러스..
칠곡군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산나물·산약초 채취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중순까지 불법 채취 및 굴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칠곡군은 푸른 녹음이 짙어감에 따라 등산 인구와 산나물 채취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산나물과 산약초..
상주박물관은 지난 26일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28명을 대상으로‘한국문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란 주제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문화탐방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회 이루어 지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상주문화, 한국문화..
상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 남구 태화강변에서 개최된 '2013울산고래축제'에서 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펼쳐 울산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부산 연제한마당축제를 시작으로 경남지역 판로개척 확대를 목표로 참..
지난해 18대 대선에 이어 4·24 재·보선에서도 50대 연령대의 투표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선에서 높은 투표율로 사실상 대선승부를 가르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50대들이 정년퇴직과 실버세대로의 진입을 앞둔 위기감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새누리당이 다음달 원내대표 경선을 전후로 큰 폭의 당직 개편을 단행한다. 황우여 대표의 취임 1주년이면서 원내대표 경선이 치러지는 내달 중순을 기점으로 선출직 최고위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보직이 차례로 교체돼 새 진용을 갖출 전망이다. 지난해 대선을 ..
'포스트 4·24' 정국을 맞은 정치권은 폭풍전야 마냥 고요하지만, 수면 아래는 새판짜기에 시동이 걸리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24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김무성(새누리당)·안철수(무소속) 의원이 정치권에 몰고 올 변화의 회오리를 여의도는 숨을 ..
4·24 재·보선에서 당선된 김무성(부산 영도) 이완구(충남 부여·청양) 의원의 등장이 다음달 열리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두 의원 모두 당분간 '저공 비행'을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파급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중..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회에 입성, 현실정치에 뛰어들면서 야권의 차기 리더십 경쟁이 조기 점화될지 주목된다. 안 의원이 차기 대권가도의 1차선에 진입하면서 다른 주자들의 발진을 재촉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시장 ..
민주통합당의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범주류측 강기정 이용섭(기호순) 후보간 단일화가 28일 일단 무산됐다. 두 후보는 당초 이날 배심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 뒤 현장투표를 통해 단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 선거관리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