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 남구 태화강변에서 개최된 `2013울산고래축제`에서 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펼쳐 울산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부산 연제한마당축제를 시작으로 경남지역 판로개척 확대를 목표로 참가한 행사로 울산상주향우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개최됐다.
특히 새봄 고품격 상주딸기와 오이 등 싱싱한 과일을 직거래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맛보이게 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성백영 시장은 “부산·울산 행사를 계기로 최고의 상주농산물이 경남지역 소비자에게 직거래함으로써, 고품질 농특산물의 직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실질소득을 높여주는 직판행사가 되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열겠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