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대경권본부 ‘금오산 자연보호’ 캠페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와 E&H(임베디드&홈네트워크) 미니클러스터(회장 원제학)의 `더함 사회봉사단`이 지난 27일 자연보호 운동 발상지 금오산에서 `자연보호 자연사랑 캠페인` 을 펼쳤다. 이날 더함사회봉사단과 금오산악회 외 미니클러스터의 회원사 등 20여명이 금오산 주차장 주변과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혜폭포 아래서 금오등산회 주관으로 시산제도 함께 가졌다. 원제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대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구미산업단지 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더함사회봉사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더함사회봉사단은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봉사단`이라는 뜻으로 E&H 미니클러스터 소속 자생적 사회봉사단체로 50여개사의 중소기업 등 산학연관 컨소시엄으로, 산업단지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CEO 네트워킹 그룹이다. 구미=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