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27일 지곡동 한마당체육관에서 ‘포항제철소장盃 감사올림픽’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올림픽 배드민턴대회에는 포항제철소의 18개 부서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선수로 출전해 부서대항 예선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
포항시 구룡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자)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 40명과 함께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이영우 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 정우동 경산경찰서장,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1일자로 개교한 경산자인학교(교장 방종수)의 개교 기념식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7일 오전11시 2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민과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기회 제공과 창작아이디어 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 대표 권은지, 김세정, 박보람 학생이 총장실을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김남석..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제1회 자랑스러운 지방자치단체장 평가’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시상은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 중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한 도전정신으로 탁..
17세기 청교도 정착민들이 만든 미국 최초의 인쇄 도서 '베이 시편집'(The Bay Psalm Book)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1천416만5천 달러(약 150억3천190만원)에 팔렸다. 소더비는 이날 최초 경매가 600만 달러로 시작한 베이 시편..
27일 오후에 예정된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이사회가 종전재단측 이사들의 불참으로 또 무산됐다. 이사회는 지난 9월 이후 모두 4번째 무산됐다. 이날 이사회는 대구대 및 대구사이버대 총장 임명건, 개방이사 및 감사선임건, 특수학교 교장 임용건 등에 대한 논..
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을 포함해 방공식별구역(ADIZ)을 설정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두 대의 미국 B-52 전략 폭격기가 이 구역을 관통해 비행했다. 미국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무시 전략'으로 해석돼 이 지역에서..
대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 우물' 13곳 중 8곳에서 발암물질인 '1,4-다이옥산'이 지속적으로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부분 우물에서 황산이온, 질산성질소, 불소 등 몸안에 장기간 축적시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 유해성분들이 계속 측정되고 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동해안 특산종인 대문어 자원회복을 위한 종묘생산 연구를 금년 처음 시도하여 6개월간의 수정란 관리 끝에 대문어 종묘 인공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월에 교미를 마친 15kg이상의 어미 문어 6마리를 구입하여 실..
포항시가 법질서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강제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압류는 물론 차량 번호판영치, 지출방식 개선을 통합 채권 압류·추심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고질·상습체납자는 급여·금융자산·카드사 매..
지난 2000년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조선시대 거북 모양의 국새. 정부는 이 국새가 미술관에 입수되기에 앞서 서울에서 약탈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미국측에 16세기의 이 국새를 둘러싼 관련 각종 정황을 조사해 주도록 기대하고 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6일 모 캐피탈에서 할부로 구입한 근저당 설정차량을 임의로 가로챈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권모(남. 29세)씨는 지난 2011년 5월 13일 피해자인 북구 모 캐피탈 자동차 판매점에서 엑티언 스포츠신차 1대를 1,740만..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로 동북아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황해(서해) 지역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신호'를 잇따라 내보내고 있어 관련 논란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는 남북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곳인데..
중국 발 미세먼지(PM10)가 지난 23~24일 이틀동안 포항까지 날아와 예보 등급을 기준으로 ‘약간 나쁨’(81~120㎍/㎥·일) 농도를 보였다. 이번 중국 발 미세먼지는 중국 북동부 공업지역에서 석탄을 연료와 난방용으로 사용해 발생한 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동진을 ..
태국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수텝 타웅수반 전 부총리가 조기 총선 거부와 국민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27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제1야당인 민주당 출신인 수텝 전 부총리는 잉락 친나왓 총리 정부의 퇴진과 이를 위한 전국적인 국민 봉기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
미국 정보기관의 무차별 도청 파문 이후 전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온라인 감시 행위를 제한하려는 유엔 결의안이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 3위원회를 통과했다. 유엔에서 인권 문제를 주로 다루는 3위원회는 독일과 브라질이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생활권 보호를 위해 ..
대구고용노동청은 26일 동구 소재 D차량정비사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근로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수개월에 ..
"죽은 연못 주인이 가져간 것이다", "종말을 예고하는 것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서부의 한 시골 마을에서 연못을 통째로 삼킨 지름 50m의 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주민들이 그 이유를 두고 온갖 억측을 내놓고 있다. 원래 이 마을에는 지름 20m, 깊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