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7일 오전11시 2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민과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기회 제공과 창작아이디어 개발과 발명활동을 촉진하기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45일간 도민들을 대상으로 접수한 총 89건의 발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개최했다. 대상은 이홍석씨(특허청장상, 상금 100만원), 금상은 김대일씨, 박범찬씨(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 상금 50만원) 등 총 11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홍석씨의 창틀 배수구멍용 방충장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이디어의 수준, 기술의 신규성, 실용화 가능성, 경제성 등 평가항목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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