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흡연 및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기 흡연 및 마약의 위험성에 관한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홍보 물품,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도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교주변 19세 미만 담배 구매, 판매금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다 같이 협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담배뿐만 아니라 마약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흡연 및 마약 예방 교육을 보다 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경시는 제룡사회복지법인이 지난 4월 9일 입국해 담낭염으로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지난 21일 의료비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베트남 라이쩌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근로자를 유치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제룡사회복지법인은 복지사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경남관광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YNC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학과 체험과 산업체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취업 특강 및 관광계열 직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권기홍 교학부총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LG D&O 산업체 인사담당자의 특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취업 정보 전달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후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글로벌레저서비스과 교수진의 전공 특강이 이어져, 각 학과의 특성과 교육과정, 취업 직무 분야, 현장 실습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안내했다. 오후에는 대구의 대표적인 호텔인 인터불고 호텔, 그랜드 호텔, JW메리어트 호텔 등을 방문해 호텔 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직무 특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전공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관광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고교 단계에서 미리 체험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 직업계고와의 연계를 확대해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 입학부터 취업까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지역내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배식했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함창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펼쳐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읍 직원과 함창장로교회에서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함창전통시장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
대구북부경찰서는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안전을 확보하고자 자체 '우리 동네 안심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1210명을 대상으로 QR코드 및 설문지를 활용한 치안 및 주민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으로는 ‘체감안전도 및 범죄예방대응·교통안전·교통시설·여성청소년 관련 불안요인 및 경찰에 대한 요구사항’ 등 21개 문항이다. 설문결과로는, ‘범죄로부터 안전
상주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성황리 진행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28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9일과 20일 연습경기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5인조 경기와 마스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건설기술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본청과 읍면동 직원 간 업무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공사 전반에 필요한 공사감독과 설계변경을 주제로 강연했고, 또한 각 부서별 팀장이 2025년도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클래식 자매 듀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과 피아니스트 김혜헌이 함께하는 리사이틀 ‘봄의 향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동생)과 피아니스트 김혜헌(언니)은 친자매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며 나란히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유학 시절부터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음악적으로 교감을 쌓아온 두 사람은 현재 대구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은 지난 21일 직접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 10박스(1박스 5kg)를 상주보육원에 기부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토마토는 스마트팜 첨단시설에서 재배된 고품질 농산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정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
지난 9~15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하 ‘공단 사격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전국 409개 팀 2881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전(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전(강현석)에서 1위, 트랩 종목 단체전(정창희, 오태근, 신현우, 정락훈)에서 2위, 더블트랩 개인전(신현우)에서 1위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내년 아시안게임과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 훈련하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2025 DMZ로 떠나는 청소년 통일기행'을 실시했다. 함창상지미래경영고 부사관과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25여 명이 참가한 이번 DMZ 통일기행은 파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돼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과 남북화해의 상징이 담긴 다양한 조형물과 전시물을 관람했다.
“여행 가이드도, 짐 챙기는 것도, 예약도 다 AI가 해줬다.” 지난주,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김모(70대)씨의 말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비행기 표 예약부터 환전, 음식 추천, 길 안내까지 전부 인공지능(AI)이 해결해줬다는 것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뒤 재판 일정 외의 첫 공개 행보로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데 대해 "영화도 많이 보시고 사람도 많이 보시는 게 좋은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서 청년 농업인들과 모내기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불신받는 게 있다"며, "선관위가 더 공정하게 잘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투표지를 관리관이 직접 날인을 안 하고 (날인을) 중앙선관위에 요청하고 있다“며, ”법에 돼 있는 것인데도 사람이 부족해서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이를 개선해 부정선거 소지를 없애고 깨끗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상주시 죽전동 일원에서 센터직원, 4-H,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과 함께 벼 병해충 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모내기는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비교전시포가 위치한 상주시 죽전동 399(3486㎡)에서 현대식 기계 이앙과 전통 손 모내기,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유럽 공산 국가들의 몰락이 진행되던 1980년대 후반,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되는 것은 1989년 12월 25일 루마니아의 철권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자국 군대에 의해 처형되는 장면이다. 차우셰스쿠는 루마니아 공산당 중앙위원, 정치국원, 서기장을 거쳐 1967년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이 된 후 4선 동안 독재를 한 인물로서, 북한 김일성 왕조와 견줄 정도로 통치 방법이 잔인하기로 유명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세계적인 현대 서커스 공연 ‘블리자드(Blizzard)’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태양의 서커스’ 출신 브루노 가뇽을 주축으로 결성된 캐나다 서커스 단체 ‘플립 파브리크(FLIP Fabrique)’의 창작 작품으로, 캐나다 퀘백의 겨울을 테마로 아크로바틱과 유머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안동우체국이 산불 피해 주민의 우편물 수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편수취함 505개를 무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 제공 임시주택에 입주한 길안면·남선면·남후면·임하면·일직면 이재민이며 지난 17일부터 안동시와 협조해 안동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과 집배원들이 임시주택에 직접 방문해 설치한다. 우편수취함은 지역 주민의 화재 전 주소와 새로 부여한 도로명 주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우편물의 안전 수취를 보장하게 됐다.
경북지방우정청과 대구시는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시 외국인 유학생 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생활 편익 증진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구시는 대학교 등 관계기관에 협약내용을 홍보·안내하고 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이 대구지역 내 우체국(110개국)을 이용할 때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크라운해태제과가 2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가 대구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이 있는 전통음악 무대를 선사했다.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각 지역을 돌며 전석 고객 초청으로 열리며, 각 지역 한음 영재들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한음회로 대극장 1200석을 가득 채우며 임직원과 관객들이 하나 된 국악 한마당이었다. 여기에 역대 한음회 중 가장 많은 영재팀이 참여해 한층 흥겨운 전통음악을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국가무형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가곡 남창가곡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와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로 분위기를 올렸고 판소리 단가 사철가, 남도민요 농부가 떼창으로 전통음악의 웅장함을 전했다.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으로 최고조의 흥겨움을 전했다. 여기에 대구 한음 영재들도 수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산초 국악 동아리 팀 ‘소리를 비추는 아이들’은 관악합주 수제천을, 대구 지역 청소년 무용단 ‘리틀예인무용단’은 소고춤으로 무대를 전통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두 팀 모두 크라운해태가 개최하는 ‘모여라!! 한음영재들’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재들이라 수준 높은 무대를 펼쳤다. 한편, 충북 영동군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 홍보도 펼쳤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과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함께 세계 30여 국의 전통음악 초청공연과 국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엑스포 프로그램을 알렸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전통음악 실력을 대구 고객들과 또 한 번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고객들과 함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한음공연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