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은 지난 21일 직접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 10박스(1박스 5kg)를 상주보육원에 기부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토마토는 스마트팜 첨단시설에서 재배된 고품질 농산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정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영식 상주보육원장은 “2022년에도 기부를 해주셨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마토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단순한 식재료 이상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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