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로써 구미차병원은 경북 서북부(구미·김천·칠곡·상주) 지역의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응급의료권역이 행정구역 중심에서 인구와 이송시간을 감안한 생활권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총 20개 의료기관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됐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이 가능한 전문 응급시설로 전국에 40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구미차병원은 지역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치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은 물론, 대형 재해 발생 시 응급의료지원 등 응급의료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365MC복지재단(이사장 이선호)은 지난 24일 청송군을 방문해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주유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365MC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매년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고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송군은 이날 기탁한 주유권은 기름보일러 사용으로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의 김미진(여·26) 씨가 제17회 심청효부대상 다문화효부상 본상을 수상했다. 김미진씨는 베트남에서 입국 7년차인 결혼이민자로 입국 이듬해 시아버지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위기를 맞은 가정에서 시모를 정성으로 모시고 건강하지 못한 남편을 일으켜 세우며 화목한 생활로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김 씨는 이번 수상으로 500만 원의 상금과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할인혜택은 물론 100만 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매를 특전으로 받았다. 다문화효부상은 가천문화재단에서 인륜의 기본이 되며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이 되는 아름다운 효 정신을 전 국민들에게 선양키 위해 전국에 걸쳐 효녀와 효부를 선발해 수여하는 효행상이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2004년 당시 영양여고 재학생이던 신원미 학생이 제6회 심청효행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홍다우 씨가 대상을, 2012년 백지은(응웬티우엔) 씨가 다문화효부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심청효행대상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오후 농기계임대센터 진보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한동수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농기계임대센터 진보분소는 본소와 거리가 멀어 농기계 임대에 불편을 겪었던 파천면 8개리와 진보면 25개 마을 전 지역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신축됐다. 지난해 진보면 각산리에 3천710㎡의 부지를 매입해 올해 5월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한 진보분소는 지난 11월 완공해 이날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농기계임대센터 진보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관리사무실 등 678㎡의 건물에 트랙터를 비롯한 임대농기계 42종 86대를 보유하고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도모와 생산력 증대에 기여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진보분소 개소로 본소와 남부상담소 등 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농업인들의 원거리 농기계 임대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일손부족 해소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부설 맨해튼한국학교는 최근 독도 사랑 포스터 전시회 및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뉴욕영사관 선정 독도 시범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는 독도 포스터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 김석주 독도사랑 기금모금 위원장, 허순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전병관 맨해튼한국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맨해튼한국학교는 그 동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독도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지도해 왔으며, 뉴욕 영사관을 통해 독도에 관한 강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심운섭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를 통해 머나먼 조국과 민족사랑을 밝은 모습으로 깨우치고 있다"고 전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제3회 독도 골든벨’ 참가자 및 ‘제3기 독도사랑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내년 2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인 ‘독도 골든벨’은 독도를 주제로 OX퀴즈와 주관식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와 일본의 독도 야욕을 규탄하는 전국 학생대표단의 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독도 골든벨 참가자들에게는 총 400만 원의 독도장학금이 수여된다. 신청 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로,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와 함께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학생 및 일반시민으로 구성되는 ‘제3기 독도사랑 SNS기자단’도 모집한다.
◆ 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사회공헌부 부장 박정식 △DGB금융지주 IT기획부 부장 이상근 ◆ DGB대구은행 이동 △남문시장지점장 권성욱 △사상공단영업부장 권장오 △광장지점장 김낙원 △경북서부본부장 김남태 △성서3단지지점장 김명수 △검사부장 김방수 △울산영업부장 김병철 △양덕지점장 김순택 △경산공단영업부장 김영탁 △성주지점장 김재득 △송현역지점장 김병열 △동서변지점장 김점호 △범어동지점장 김종식 △현풍지점장 김준형 △동대구시장지점장 김춘섭 △반야월지점장 김현주 △죽전지점장 김형식 △ 칠곡지점장 노태승 △중앙로지점장 도만섭 △마케팅부장 류상우 △구미영업부장 문현재 △정보보호부장 민구식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광호 △청도지점장 박광희 △본리동지점장 박노용 △여신심사부장 박대면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동희 △이현공단지점장 박상욱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성하 △신천4동지점장 박성희 △선산지점장 박완희 △경북동부본부 부장 박재봉 △포항중앙지점장 박재석 △서울영업부장 박찬흥 △ 포항공단지점장 배기태 △용산동지점장 배인규 △통일로지점장 배재한 △이시아폴리스지점장 백남진 △신암동지점장 백춘봉 △효목동지점장 서기일 △대구대지점장 서성덕 △문경지점장 서정근 △금융연수파견 성태문 △세천지점장 손대권 △학정로지점장 손인락 △여신관리부장 송병욱 △명가타운지점장 심옥희 △복현지점장 안병구 △관음지점장 안양수 △영천시청지점장 안영읍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안준형 △카드사업부장 양석원 △상인지점장 엄광명 △만촌역지점장 여동달 △경주영업부장 여민동 △왜관공단지점장 우승호 △포스코타운지점장 우주성 △상주지점장 원영학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유용현 △죽도동지점장 유현호 △죽전PB센터장 윤종권 △신매동지점장 윤창식 △강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균호 △황금동지점장 이근호 △장기동지점장 이길수 △여의도지점장 이동석 △서울본부 부장 이미혜 △노변지점장 이삼권 △상인남지점장 이상림 △동대구로지점장 이상용 △성북교지점장 이상인 △대구도시공사지점장 이석근 △도량동지점장 이석제 △외동공단지점장 이승환 △태전동지점장 이영규 △진평동지점장 이은일 △내당역지점장 이인한 △영천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정훈 △WM사업팀장 이종복 △ 인사부장 임병석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임성훈 △스마트고객센터장 장남숙 △부산영업부장 장순식 △달성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전수환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전영의 △총무부장 전홍운 △북삼지점장 정병섭 △황성동지점장 조동인 △성당시장지점장 조성호 △검사부 수석검사역 조용호 △방촌지점장 조희장 △달성공단영업부장 천석우 △본점영업부장 최남권 △자금증권부장 최명진 △인동지점장 최복용 △평리동지점장 최영택 △고령지점장 최정국 △시청영업부장 최종하 △녹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최청환 △서문시장지점장 한석준 △사회공헌부장 한태균 △성서지점장 홍환 △대신동지점장 홍재상 △유통단지지점장 홍진배 △전략기획부장 황병욱 △상인역지점장 황상철 △이곡동지점장 황세영 △영천영업부장 황진모 ( 성명 가나다 順 )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은 지난 24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남성희 회장 및 김연숙 사무처장, 한연희 청소년적십자(RCY)지도교사 회장 및 어린이적십자(RCY)단원의 예방을 받고 ‘나눔이 희망입니다. 201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우 교육감은 “대구적십자사는 1m1원 걷기대회 성금으로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각 학교와의 희망천사학교 협약을 통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십자회비도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016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2015년 12월 1일부터 시작해 1월 31일까지 총62일간 진행한다.
권오준 포스코호는 월드프리미엄제품에 솔루션미케팅으로 ‘포스코 신화’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2014년 3월 빈 곳간의 키를 물려받은 권 회장은 눈앞이 캄캄했을 것이다. 하지만 권 회장은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평생 쇠를 만지고 연구하면서 쌓은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는 정준양 전 회장시절 자원이나 에너지 쪽으로 사업의 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임원들의 주장에 대해 철강 본연의 경쟁력 제고를 강화하고, 포스코 본연에 더욱 충실키로 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그룹에 대한 검찰수사와 불황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기에 병신년을 맞은 권오준 회장의 ‘GREAT THE POSCO’ 건설 의지는 더욱 강하다. 권 회장은 새해에도 경영쇄신의 속도를 내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달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삼영이앤티의 ‘로터리 제진기’ 등 5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업의 인증 부담 완화 차원에서 품질 인증 없이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제출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 등 3개 제품이 지정됐다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 중 대구·경북지역 제품에는 (주)삼영이앤티(대표자 박인호)의 ‘로터리 제진기’, 주식회사 신일라이팅(대표자 손승호)의 ‘모듈의 공기 유동성에 의해 성능이 향상된 LED 등기구’, 주식회사 동국세라믹(대표자 노재명)의 ‘비연속 소성기술로 부피비중을 최소화시킨 친환경점토벽돌’ 등 3개 제품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반월당역 환승구간에서 지난 18일부터 공사 사내 사진동호회에서 2년 동안 촬영한 우수한 사진 30여 점을 전시하는 ‘제2회 열린창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진동호회 ‘열린창’은 2004년 창단해 2005년 공사 정식동호회로 등록 및 승인을 받고 현재 8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진을 통한 취미생활을 통해 각 부서 구성원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정기전시회, 사회봉사 등을 통해 공사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열린창은 그동안 2번의 정기 전시회와 2회의 장수(영정)사진 촬영, 지하철 패션쇼 촬영 및 3호선 하늘열차 결혼식 촬영 지원 등 다각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1호선 반월당역과 2호선 두류역에서 순회 전시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내부직원과 이용고객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과 음식물 처리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쓰레기 배출량의 증가에 맞춰 처리비용도 눈덩이처럼 늘어 나고 있으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99년도 인상 이후 16년간 동결했으며, 그 결과 청소행정 재정자립도가 해 마다 낮아져 구 재정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져 부득이 인상하게 됐다. 현재 북구청의 청소 재정 자립도는 25.2%로 타 자치단체에 비해 현 저히 낮고 지속적인 처리비용 증가가 예상돼 구 재정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배출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ℓ 는 220원에서 290원으로 70원이 인상되고, 5ℓ와 20ℓ는 각각 150 원과 560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음식물 처리수수료는 5ℓ가 180원에서 200원으로 20원 이, 20ℓ는 720원에서 810원으로 90원이 각각 인상된다. 북구청의 연간 종량제봉투 판매액과 음식물 처리 수수료 수익금은 47억 원 정도로 이번 가격 인상으로 청소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대 주민 청소행정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우 환경관리과장은 “생활폐기물 처리 수수료 인상으로 구민의 부담이 늘었지만, 보다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위해 불가피한 조 치로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그동안 소형용기가 없어 여름철에는 음식물 수거 용기가 가득찰 때까지 보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를 해소 하기 위해 2ℓ와 3ℓ 전용용기를 새로 제작 보급하기로 해 소량배 출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오염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음식물쓰레 기 전용봉투는 내년 중 폐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환경관리과(종량제 봉투 수수료 053-665-2581, 음식물류 폐기물․대형폐기물 수수료 053-665-2721)로 문의하면 된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흥원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은 산업자원통상부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원하고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경북지역 화장품기업의 세계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협력조직으로 산학연관이 하나가 돼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경북화장품육성사업단은 우수인력양성 및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화장품 분야의 창업을 유도했으며,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수혜기업의 내수 및 수출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신흥묵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학·연 및 정부기관의 공동협력을 통해 첨단지식사업이자 고부가가치산업인 화장품산업을 지역기반기술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공 모델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는 지난 21일 대구시가 발표한 도시환경정비 평가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대비 대구의 관문인 서대구IC 진·출입로를 비롯한 주요관문 도로 및 간선도로에 대한 도시경관 개선 실적이 우수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주민 실생활에 주변의 도시환경개선 추진, 특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시구조물 개선에 있어 도색 대신 세척사업을 시행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이 타 구·군에 귀감이 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언급했다. 최종운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받을 상사업비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도시경관개선 분야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도로명주소 유공기업 시상식’에서 지역백화점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로명주소는 기존 지번 주소가 불규칙하게 배열돼 위치를 찾기 어려워 생기는 불편함과 시간·비용적 낭비를 줄이고자 행정자치부가 지난 2014년에 도입한 제도다. 이번 ‘도로명주소 유공 기업 시상식’에서는 기업들의 도로명주소 활용 실태를 분석해 주소 전환율, 주문접수·배송처리, 기업 업무처리 활용이 우수한 기업 총 16곳을 선정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시상했다.
△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우체국장 남병호(전 대구수성) △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수성우체국장 김동근(전 경주) 2015. 12. 24.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8일 오후 6시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리는 2015 송년 예술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8일 오후 6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리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8일 오후 2시 SC제일은행에서 개최되는 대구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이어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인재육성 장학생 증서 수여식에 참석, 5시 중앙로역에서 개최되는 지하철중앙로역 화재사고현장 기억의 공간(추모벽) 제막행사에 참석.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남구청의 협조를 얻어 28일 오후 3시 남구 대명동 본사에서 지역 내 폐지수집을 하시는 3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손수레’ 기증 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손수레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공기업이 솔선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손수레는 주로 좁은 골목길을 다니는 특성에 맞춰 알루미늄 재질로 특수 제작해 무게를 최소화 했으며, 야간 안전을 위해 불빛에 반사되는 야광기능을 갖추고 눈·비를 막을 수 있는 덮개 설치, 경사로에서는 정지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갖췄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손수레의 기능개선 뿐만 아니라, 지원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호경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양극화와 빈곤 및 노인생활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푼다면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