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은 지난 24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남성희 회장 및 김연숙 사무처장, 한연희 청소년적십자(RCY)지도교사 회장 및 어린이적십자(RCY)단원의 예방을 받고 ‘나눔이 희망입니다. 201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우 교육감은 “대구적십자사는 1m1원 걷기대회 성금으로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각 학교와의 희망천사학교 협약을 통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십자회비도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016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2015년 12월 1일부터 시작해 1월 31일까지 총62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