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반월당역 환승구간에서 지난 18일부터 공사 사내 사진동호회에서 2년 동안 촬영한 우수한 사진 30여 점을 전시하는 ‘제2회 열린창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사진동호회 ‘열린창’은 2004년 창단해 2005년 공사 정식동호회로 등록 및 승인을 받고 현재 8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진을 통한 취미생활을 통해 각 부서 구성원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정기전시회, 사회봉사 등을 통해 공사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열린창은 그동안 2번의 정기 전시회와 2회의 장수(영정)사진 촬영, 지하철 패션쇼 촬영 및 3호선 하늘열차 결혼식 촬영 지원 등 다각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1호선 반월당역과 2호선 두류역에서 순회 전시 형식으로 운영된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내부직원과 이용고객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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