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연일119안전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29일 주요내빈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연일읍은 ‘연일119지역대’에 의지해 안전사고, 재해 발생 시 진압에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이번 안전센터 신설로 지역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기존의 안전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경주역 광장에서 열리는 ‘경주 쌀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에 참석.
.김원길 새누리당 예비후보(52, 미래로경주시민모임 대표ㆍ사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대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경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갈고 닦은 지식과 정치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침체기로에 있는 경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따뜻한 교감이 있고 언제든지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이웃사촌 같은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경주지역의 경제가 심각하게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해 경주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김경철 기자
경주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솜씨를 뽐내고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10주년 수료식’을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아카데미 청소년, 가족, 지도자, 자원봉사자 및 아카데미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식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발표회가 이어졌다. 시는 한 부모, 조손 가정, 다자녀 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ㆍ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키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연계 활용해 청소년들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시는 2006년 3월에 개원해 지난해까지 540여 명의 수료 청소년을 배출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전국 200여 개소 방과 후 아카데미 가운데 최우수기관 표창 3회, 우수기관 표창 1회 등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의 방과 후 아카데미로 발전해 왔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29일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부분 개통됨에 따라 울산톨게이트에서 포항시 주요 관광지·특산물 홍보 및 울산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창조도시 포항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남구청 직원들은 울산 톨게이트 입·출구 가장자리에 ‘울산과 포항이 더욱 가까워집니다’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요금 정산소 통과 차량에 홍보 리플릿과 시식용 과메기 및 물티슈를 전달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목숨을 살린 심폐소생술지난 28일(월) 정오경 영주시 단산면(면장 조강기) 구구2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모여서 마을총회 자리에서 점심식사중 김모(81세)씨 가음식물이 기도에 넘어가자 이 자리에 있던 마을 주민중홍승덕씨(단산면 새마을협의 회장)씨의 흉부압박과 단산면 구구보건진..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9일 2015 우수공무원 및 학교실무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15년 한해 동안 명품 상주교육을 위해 힘쓴 12명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걸 교육장은 “우리 교육 가족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며 참된사람 상주교육을 위해 힘썼다”며 “ 수상자들이 특별한 사명감과 주인의식으로 최선을 다한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2016년에도 더욱 상주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웃돕기 및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지역 내 숲가꾸기 및 각종 산림사업과정에서 발생한 용재로써의 가치가 없는 원목들을 연료재로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을 기반으로 맞춤형산림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됐다. 아울러 목재땔감은 재생 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지난 29일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담당자 및 119안전센터 예방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효율적 추진방안 토의, 센터별 안전대책 추진내용 공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기준(안) 검토 및 의견수렴, 기타 안전대책 추진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장훈욱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업무담당자들끼리 토의를 통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실시했다”며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간 전국적으로 대형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와 더불어 경각심 역시 높아졌으나 여전히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는 부족한 편이다. 포항의 경우 지난 2013년 용흥동 산불, 2014년 형산강 염산유출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게다가 철강공단과 각종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안전사고로 번질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16년 새해엔 이러한 안전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며 포항지역의 안전에 대해 되돌아보고 포항남ㆍ북부소방서의 2016년 안전 계획을 살펴봤다.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읍사무소에서 영양 재래시장-산촌문화누림터 간 연계도로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농협 군지부에서 영양교육청 간 도로확장 사업으로 영양군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중앙로를 확장하고 양방향 인도(길이 1.3km, 폭 15m)를 설치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까지 총사업비 224억 원(국비 18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 및 대각정 에서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40분부터 '2016 병신년(丙申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경산문화원과 대구한의대 공동 시작으로, 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경산시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과 주요내빈과 함께하는 신년맞이 타종, 모든 이에게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희망의 만세삼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의 해맞이 명소인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하게된 해맞이 행사가 지난해의 어둠은 희망의 빛으로 밝히고, 짙은 안개는 행복 웃음으로 걷어내길 바라며, 2016년 새해는 서로 화합하며 진실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린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새누리당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30일 오후 4시 대구콘텐츠센터 9층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공동으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향상, 산업단지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법령안은 우선 도시외곽 등에 위치한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산업단지와 운송사업자 간의 계약을 통해 운행되는 형태(한정면허)의 노선버스 신설이 가능해지고, 노선버스 신설이 어려운 지역은 관할 지자체장의 판단 하에 통근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의 지정·고시 권한을 현재 국토부장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장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전세버스 운행 범위를 학원·체육시설까지 확대해 통학차량 안전의 사각지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버스 시장에서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온 지입제 해소를 위해 운행정보 신고 의무화를 통해 소속 업체의 지도·감독을 벗어난 지입 차량의 무분별한 운행을 방지하고 나아가 운행기록증 발부·부착 의무화에 따라 운행기록을 공개해 이용객의 선택권을 높이고 및 소속 차량의 동선관리 등을 통한 사고·장애 발생 시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외버스에도 우등형 버스(29석 이하)가 도입되어 그간 45석 일반형으로만 운행되던 시외버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되고, 고속버스 등에 프리미엄 버스도 도입되는 등 이용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한식을 소개하는 엽서를 통해 독도를 전세계에 알린다. 반크는 29일 "한국음식은 독도를 일본정부의 의도대로 국제분쟁화하지 않으면서도 국제적으로 알릴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독도에 대해 모르는 세계인들에게 일방적인 '독도는 한국땅' 논리보다 우리 고유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가 29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원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3천500만 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된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20여개의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송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은 물론 맞춤형 기술교육, 지역 현실에 맞는 사과대학과 유기농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과가공지원센터 6차 산업 상품개발과
성주군은 2015년도 가을철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년대비 7명 감소(20%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12년도 48명, 2013년도 93명, 2014년도 35명으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2015년도에는 28명으로 전년대비 7명이 감소했다. 성주군은 올 5월에 발생한 메르스(MERS) 사태 때에도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전 직원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예방, 홍보에 주력해 단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적극적인 예방사업으로 개인 위생수칙 교육과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지역 30개소를 선정, 예방 물품 제공과 현수막, 리플릿, 지역방송, 모바일웹진 개발 등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는 한편, 각종 행사 및 주민 교육 시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수행으로 2015년 감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었다. 한편, 성주군은 2016년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과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개인위생을 생활화해 감염병이 발생할 수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성주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취정수장 운영․관리 및 수질관리와 주민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의 인구는 5만미만 군단위 그룹 41개 수도사업자 중 ‘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돼 포상금(1천만 원)과 기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수도사업 운영과 관리실태 평가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으로 미흡한 사항을 파악·개선해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효율적인 수도사업 진단체계를 구축코자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환경부는 전국 155개 수도사업자의 인구수를 고려해 6개 그룹으로 나누고 평가분야는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지자체개선 노력 분야 등 총 5개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해 유역 지방 환경청별로 한국환경공단, K-water, 학계,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반을 참여시켜 투명하고 공정하게 1차 평가를 실시하고, 환경부에서 정책 순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검증·확인의 절차를 거쳐 실시했다. 평가 결과 성주군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한 상수도 공급의 대중화, 정수장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관망 개선,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김항곤군수의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력한 의지로 ‘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성주군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재확인함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근)는 2014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우수기관에 이어 29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다문화지원사업 우수지도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천만 원과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의 주요 심사 내용은 다문화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상담 및 영농지도, 결혼이민여성 생활적응 지원, 결혼이민 여성과 멘토_멘티 결연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결혼이민 여성과 멘토_멘티 결연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고령군이 할매·할배의 날 격대간 사랑나누기 행사를 비롯 다문화가정 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한 멘티_멘토 결연행사, 가족 화합 및 고부간 갈등 해결 등 다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됐다. 전은근 소장은 “농업에 종사하는 다문화가정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 다문화농가의 영농애로사항 해결과 효율적인 영농 지도 체계 구축과 다문화가정 맞춤형 영농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5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모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8일 오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500만 원)을 받아 복지분야에 겹경사를 맞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분야,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관련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평가했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분야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서 다양한 분과사업 추진과 민·관 협력 분야에 고른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복지정책 평가 ‘최우수상’으로 10년 연속 복지분야 우수기관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행복특별시 구미’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강화 및 체계적 분과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과 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참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능동적인 추진동력 확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민관네트워크 강화로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추진, 재능나눔, 주민교육, 지식정보 제공 등 민·관협력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을 가져왔으며, 매년 각 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개발로 발 빠른 복지정책을 추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