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30일 오후 4시 대구콘텐츠센터 9층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공동으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동대구벤처밸리 창업·기업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류 의원에 따르면, 동대구벤처밸리는 동대구 소방서에서 범어네거리에 이르는 90여만㎡지역에 IT관련 벤처기업 및 기업지원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써, 15개에 이르는 국책사업이 이곳에 있는 지원기관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이 날 설명회에서는 류 의원이 직접 동대구벤처밸리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경북대, 대구TP, DIP, 계명대, KCA 순으로 각각 지원기관별 수행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가 이어진다. 또한 지역의 벤처기업인 및 창업가들과의 상호교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스탠딩 교류회도 함께 진행한다.이날 설명회에 참여하는 지역의 주요 대학 및 기관들은 △창업에 필요한 전(全)주기적 지원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마케팅, 역량강화 및 시제품, 특허·인증획득 등다양한 지원책들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류 의원은 "2013년 유명무실했던 동대구벤처촉진지구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대구모바일게임센터’를 유치하면서 태동한 동대구벤처밸리가 창업·기업지원의 메카가 되고 있다"면서 "동대구벤처밸리에서 추진되는 국책사업들이 지역산업 육성과 창조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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