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5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모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8일 오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500만 원)을 받아 복지분야에 겹경사를 맞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분야,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관련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평가했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분야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서 다양한 분과사업 추진과 민·관 협력 분야에 고른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복지정책 평가 ‘최우수상’으로 10년 연속 복지분야 우수기관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행복특별시 구미’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강화 및 체계적 분과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과 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참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능동적인 추진동력 확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민관네트워크 강화로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추진, 재능나눔, 주민교육, 지식정보 제공 등 민·관협력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을 가져왔으며, 매년 각 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개발로 발 빠른 복지정책을 추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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