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울 ‘시월의 마지막 밤’ 축제가 개최된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포항지부(지부장 대니김)가 주관한 ‘시월의 마지막 밤’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북구 환호공원 내 물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생활음악협회 산하 대니김 지부장과 드림 색소폰 앙상블이 매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환호공원 내 물의공원에서 매일 오후 8시~9시 30분까지 진행한 독도사랑 160일 공연을 마감는 자리다. 이날 축제에선 대구예술대 S&L의 락 공연, 대니김 지부장의 관중 신청곡 연주, 스윙밴드 공연, 최은숙 독도사랑 에어로빅팀, 가수 이태중, 드림 어구스틱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31일 오후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할매할배의 날 1주년 기념식에 참석.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광봉)가 최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신축 공사는 지난 1월 중순께 시작됐으며, 기존의 급식소의 노후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식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축 건물은 총 38억3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체부지 면적 1만985.96㎡ 규모로 1층은 급식소, 2층은 다목적강당으로 사용된다.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달 27일 연호체육관에서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교육활동 실적 보고회 및 대입시 전략 강연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들이 직장일을 마치고 마음놓고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학교 방문을 자주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한번의 학교방문으로 대학 입시전략 및 학교교육활동 실적 안내,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급별 담임교사와의 상담까지 가능한 One-stop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고3 수능 고득점 전략 및 고1,2 수시ㆍ정시 대비책’이라는 주제로 지성학원 윤일현 이사장의 진로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2017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분석 및 전망과 자기 주도적 습관 기르기,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와 새로운 인재상을 강조하고, 그 핵심은 학교생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로 학부모들의 가슴에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이어 학부모들은 학생생활지도 안내를 받았으며 담임선생님과의 자녀 교육활동과 학교생활, 진로 등에 관한 상담 자리를 마련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담임교사는 학부모와 개별 상담을 통해 학업, 생활, 인성 등에 관한 학급 지도 방안을 학부모와 함께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선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6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를 초청하여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의 개념과 정의, 장애에 새로운 인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11년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 장애학생의 대학생활을 위해 도우미 지원, 교수ㆍ학습 지원,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실시, 장애학생 간담회 실시, 교내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29일 “주민중심의 생활 자치로 가려면 지방정치가 먼저 활성화돼야 하고 지방의회가 그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원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의 개정과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제3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20년 대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장 의장은 “현재의 비정상적인 지방자치제도를 조속히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역설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불행한 지방자치는 실질적 분권 없이 2할 자치라 부르는 비정상적인 지방자치제도 에서 비롯됐다”면서 “한국 지방자치의 성년을 맞는 지금은 이론적 논의를 반복적으로 답습하는데서 탈피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포항, 울산지역에서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해 유통시킨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밍크고래 24마리 시가 19억원 상당(소매가 기준)을 불법 포획한 후 부산과 울산 등지의 고래고기 전문 식당에 유통시킨 혐의로 모두 44명을 검거해 이중 박모(57세)씨, 선장 김모(56세)씨,..
대구 달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과 글로벌 마케팅능력 제고를 위해 파견한 중남미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달성군에 따르면 11일부터 22일까지 파견한 중남미 무역사절단이 110명의 바이어를 만나 49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0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미국·일본 등에 치우친 수출 시장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과 상호 보완적인 교역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의 중남미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시행계획을 30일 승인·고시하고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은 2009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업단지 재정비 우선사업지구로 선 정되면서 탄력을 받았다. 이 후 2013년 12월 30일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거쳐 이번에 재생시행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총 면적 266만1천㎡의 산업단지를 △산업시설용지(129만7천㎡) △복합용지(2만4천㎡) △지원시설용지(63만㎡) △공공시설용지(71만㎡) 등 4개의 용지로 구분해 토지 이용계획을 마련했다.
‘2015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이 30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열린다.포럼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경북, 상생으로 희망을 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포럼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가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이 전국 최고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시?도별 지방세 체납 징수현황 분석 결과 대구시는 체납액 징수율 56.9%로 전국 17개(평균 25.5%) 시?도 가운데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대구시는 지난해 창의적인 징수기법을 발굴하고, 적극적..
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극한)는 최근 복지동장제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복지동장제는 동장이 관내 복지업무에 직접 참여, 복지대상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 이웃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방치되지 않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박제상)은 29일 북구 송라면 지정리 반공위령비에서 '제29회 송라 지경리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송라분회(회장 이상구) 주최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 군인,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을 ..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수도산에서 열리는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추도사 및 헌화를 할 예정.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은 29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5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 4년 연속으로 국민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친환경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토부에 방치된 농촌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와 활용시스템 마련을 촉구하고, 수자원공사에 국가하천 녹조관리에 적극적 역할 수행, 노후댐 관리 및 사전예방 대책 마련 등을 주문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정책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보안출입증 분실이 잦은 인천공항의 허술한 보안의식 질타 ▲인천공항에 설치된 차량진입방지용 말뚝 볼라드의 97.4%가 법기준을 위반해 교통약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 지적 ▲서울시 재난위험시설물이 375개나 되는 등 허술한 안전관리와 다수의 아파트와 전통시장이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을 밝혀내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지난 27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강소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100대 프라이드 선정기업' 중 World Class 300 대상기업인 리딩프라이드 기업을 중심으로 대표이사 및 연구소장 등 17개사 37명이 참석했다. 또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리딩프라이드 기업이 차년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정부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선점전략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WC300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및 선정전략, 경북TP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2015년 WC300에 선정된 기업의 사례발표, 기업맞춤형 성장전략 수립 컨설팅 지원 방안 등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맞춤형 컨설팅지원으로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재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울진군은 버스가 다니지 않아 불편이 지속됐던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지난달 28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금강송마을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금강송마을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버스 DRT)로써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오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군이 마련한 것이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주민의 수요에 따라 버스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노인과 부녀자들이 대부분인 전곡리 주민들은 그동안 버스 정차장이 있는 광회리까지 5㎞거리를 자가용이 있는 이웃 주민들의 차를 얻어 타고 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으나 이제는 언제든 버스를 타고 집 앞에서 내릴 수 있어 이 같은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1일 오전 9시 30분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제43회 울진군민체육대회’에 참석.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서는 28일 경산진량공단 내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경찰관, 외국인자율방범대와 진량파출소자율 방범대·부녀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파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자조모임 회장 등 공동체 대표로 구성된 ‘경산경찰서 글로벌 치안봉사단(단장 김강산)이 참석해 외국인 자율방범대 (대장 라나)와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강산 경산경찰서 글로벌 치안봉사단장은 “앞으로 글로벌 치안봉사단도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상호 협력해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과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29일 기관과 단체 간의 유대강화와 협력을 위한 남구지역 공공기관·단체장 모임 연오랑회(회장 장종두 남구청장)를 개최했다.연오랑회는 회장인 장종두 구청장을 비롯해 남부경찰서장, 남부소방서장 KBS포항방송국장, 포항우체국장,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점장,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