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총 3차례(2차-11/13, 3차-11/27) 상주지역 Wee클래스 합동 컨설팅을 실시한다. Wee클래스는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체계로 구성된 Wee프로젝트의 1차 안전망에 해당하며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의 단위 학교에 설치돼 학교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ㆍ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주지역의 Wee클래스 운영학교는 14개교(상주초,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 함창중, 성신여중, 상지여중, 화령고, 상주여고, 상산전자고, 상주고, 용운고, 상주공고, 우석여고)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 컨설팅은 기존의 Wee센터 컨설팅팀과 Wee클래스 담당자가 일대일로 운영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기 구축된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과 신규 구축 및 일반교사가 담당하는 Wee클래스와 합동으로 진행해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성군은 9일부터 다인면 서릉창고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에 나선다. 의성군의 2015년도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량은 3천530t으로 이중 소형포대 6만8천250포대/40kg, 대형포대(톤백) 1천 포대/800kg을 오는 12월 8일까지 매입한다. 포대벼는 읍·면별로 지정된 창고에서 별도 일정을 통해 수분량 13%~15%이내의 건조된 벼를 수매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이고 우선지급금은 1등품을 기준으로 포대벼 5만2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을 대비하는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 위로 했다. 김 군수는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무리 학업에 매진하는 3학년 교실을 방문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준비한 실력을 100%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내 공무원볼링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인 제27회 경상북도·시·군 공무원 볼링대회가 지난 6일 군위 모던볼링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공무원 볼링연합회와 군위군 공무원볼링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공무원볼링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단 200여 명이 출전해 4인조 4게임 토털득점으로 종합우승팀을 결정지었으며 군단위는 우승 청송, 준우승 군위가, 시단위는 우승은 경북도와 준우승은 구미시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군위군 공무원 볼링클럽은 지역특산품인 아삭아삭한 가시오이를 참가임원 및 선수에게 시식회도 함께 가졌다.
상주시 낙동면에서 지난 6일 낙동면 화산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낙동농협(조합장 김상국)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역주민의 영농 편의를 위해 낙동면 화산리 80-1번지에 건립된 벼 건조․저장시설은 지난 7월 착공돼 10월에 준공됐으며 20억 6천만 원(상주시 9억 원, 낙동농협 11억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사일로(500톤) 2기와 순환식건조기(30톤) 3기 등 건조능력 3천t과 저장능력 1천t의 규모로 건립됐다. 낙동면은 상주시 벼 생산의 9%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건조․저장시설이 없어 벼 적기 수확의 어려움과 미질저하의 우려를 겪고 있었다. 이번 건조·저장시설 건립으로 벼 적기수확 유도와 농가 일손부족 현상 해소는 물론 가을철 홍수출하 예방으로 시중 쌀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상주쌀 미질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연차적으로 권역별 DSC를 건립해 전국 최고 품질의 상주쌀 생산은 물론, 수도권 지역 집중 홍보를 통해 상주쌀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장치를 꾸준히 마련해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명품농업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63적라회(회장 오상헌)는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써 달라며 난방유(50만 원 상당)를 군위읍에 기탁했다. 군위초등학교 64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63적라회는 36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종락 군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63적라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기탁 받은 난방유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내 독거노인 등 4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 인문학마을인 석적읍 부영아파트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공동체 자랑대회에서 UCC부문 우수상(감동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대회는 ‘도시형 공동체’, ‘농촌형 공동체’ 자랑대회와 ‘공동체 UCC’ 이렇게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종 10개소 공동체가 경연을 벌인 UCC부문은 전문가 평가와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수상마을이 선정됐다. 부영아파트를 비롯한 수상마을들은 1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에서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받는다. 한편, 칠곡군 부영아파트는 2천600세대가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로 2013년부터 인문학마을 활동을 시작해 다정다감공동체란 이름으로 공동육아 등을 진행 중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상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33회 농촌지도자 상주시 연합회 한마음 대회’에 참석.
칠곡군은 지난 5~6일 양일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워크숍, 도내 우수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 칠곡군이 주최, (사)커뮤니티와 경제(이사장 정홍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100년의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주도할 사회적·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5일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역할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전문가 주제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당면한 과제를 논의했으며 6일에는 도내 우수기업의 발전사례를 습득하고 참여자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청도군 성수월마을을 벤치마킹 했다.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지난 5일 신규임용공무원 30명과 간담회를 가 졌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자신의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한 공직자로서의 덕목과 봉사자세를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정 부군수는 이날 "울릉도 공무원들은 국토 최변방의 파수꾼이나 다름없다"면서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서로 힘을 모아 나라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5일 풍산초등학교(교장 권오추)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북의 정체성 찾기 한마당’행사에 참가해 경북정체성 골든벨 대회의 금상을 획득했다. 이날 열린 '경북정체성 찾기 한마당’은 경북 각 시군의 30여 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450여 명, 일반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정체성 골든벨은 초등학생 42팀(210명)이 참가했으며 풍산초등학교에서는 3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선에는 총 6팀이 올라갔으며 이 중 3팀이 풍산초등학교의 팀이었다. 결선에서는 풍산초등학교 41번 팀이 골든벨을 울리며 금상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2팀 또한 동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교육감 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행사를 지켜본 학부형은 “우리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결선까지 한 팀도 떨어지지 않고 올라간 것도 대단한데, 골든벨까지 울리는 것을 보면서 풍산초등학교 학부모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동 풍서초등학교(교장 이예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산섬박물관 제주도로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풍서초 학생들이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주인공으로서의 자존감을 키우고 문화지체 현상을 완화하며 2016년 3월 통폐합되는 폐교의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체험학습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송악산 올레길, 한림공원 등을 탐방하면서 제주의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가슴에 담고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깨닫게 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트릭아트뮤지엄, 더 마 파크, 서커스월드 등의 견학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해보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제주도의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으며 "성산일출봉을 오를 때 힘들었지만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여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를 수 있었고, 정상에 섰을 때 '내가 해냈구나’라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함을 느껴 앞으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예걸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제주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주고 각자의 미래를 디자인하는데 의미 있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8회 전국장애학생음악콩쿨이 지난 4~5일 대전방송국(TJB)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에 재학중인 김민종(3학년) 군이 발달장애 성악부문에서 탁월한 가창 실력으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TJB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전국장애학생음악콩쿨은 장애학생들의 음악적 역량과 장애극복 의지를 북돋기 위한 대회로 시각, 발달, 지체장애의 세 영역으로 서양음악(성악, 피아노, 관현악)과 한국음악(성악, 기악)으로 나눠 진행됐다.
영주시 세무과는 '2015년 제3차 체납세 정리 특별 징수 기간'을 올년말 까지 운영해 체납세 정리목표액 초과 달성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악질 체납징수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지난 10월 33~31일 1박2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페스티벌(이하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별 참여기구들이 모여 10개월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몸소 느꼈던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어른들과 함께 공유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고 총 14지역의 20여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책페스티벌의 주된 프로그램인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와 10개월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 타 참여기구간의 교류를 위한 ‘지역별 분임토의’,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했던 선배가 전하는 ‘청소년 희망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 중에서 우수한 청소년정책은 향후 道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정길 원장은 “이번 청소년정책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청소년정책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페스티벌이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정책 제안 창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청소년들의 활동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안동소방서 차고에서 정창진 부시장을 비롯해 장대진 도의장, 김한규 시의장, 이영식 도의원, 김명호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경북소방학교에서 도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개발하고 공유해 세월호 이후 높아진 도민들의 안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연방법은 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도내 17개 소방서 교육담당자들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1차 내용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소방서를 선발해 실제 강의를 통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 울진소방서, 우수 구미·포항남부소방서, 장려상 상주·포항북부·의성소방서에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진소방서 소방교 이재윤은 'F․U․N한 안전교육으로 생활 속 위기대처능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내년 1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2016 전국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안동시 임하면·청송군 진보변 등 5개 기관과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영진)은 지난 6일 안동권관리단 물포럼센터에서에서 ‘임하댐 주변지역 가뭄극복을 위한 관계기관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임하댐 유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상황을 인식하고 K-water와 인근 지자체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가뭄피해 최소화를 지향한다는 내용이다. 김영진 단장은 "인근 지자체와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물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15년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6일 구미시 남통동 산33번지 금오산유아숲체험원(경상북도환경연수원내)에서 지방청 및 구미관리소, 구미시,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임우회, 국유림영림단, 유치원생, 지역주민 등 9개 산림기관 및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민이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에 개장한 금오산유아숲체험원내 식재된 조림목 800그루를 대상으로 생장을 촉진시키는 비료주기 체험과 체험원 주변 천연림에 대한 생육환경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와 임내정리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유아숲체험원의 주 이용 대상인 유치원생을 초대해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비료주기 체험을 함께 실시함으로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과거 1977년에 제정한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한 달을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보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숲가꾸기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봄철에 심은 나무를 돌보고 숲을 가꾸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미래의 산림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유일한 대안이다”며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 소속 의원들은 구미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장사시의 초청으로 지난 6일 ‘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18주년 기념 친선교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구미시를 방문했던 장사시 인대상무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장사시는 위옌관칭 인대주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양 도시간의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확인했다. 또 자매결연 18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2009년에 복원된 ‘장사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당시 치열하게 전개됐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겨보며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