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18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여야 3+3 합의정신에 의해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 등 테러관련 법안들을 조속히 논의하고,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G20 정상회의에서 테러리즘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국제사회의 암적 존재라고 말씀하신 만큼 앞으로 우리 정부와 의회는 하나 된 마음으로 테러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도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 17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에서 예산안조정소위의 원활한 운영을 촉구하는 한편, 야당의 대구·경북지역 SOC예산 삭감계획으로부터 예산을 지켜내고 형산강 인도교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법상 위원회의 사·보임은 위원이 질병 등 부득한 사유에 한하는 것으로 불가피한 상황에서 한정적·제한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보임제도의 도입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영돼야 하는데 지금 야당은 하루마다 소위위원을 바꾸는 이른바 ‘순번제 예결소위 위원’라는 꼼수를 써서 ‘인간쪽지’·‘막가파식 운영’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부산 시내 면세점 운영권이 확정된 가운데 면세점 초과이윤을 환수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부담금관리기본법’,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관련법안 3건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면세점 운영에 따른 혜택과 수익이 일부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으나, 면세점사업으로 인한 이익에 비해 특허수수료는 매년 매출액의 1만분의 5(중소·중견기업의 경우 1만분의 1)에 불과해 면세특허 사업권의 가치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광객 증가 혜택에 대한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면세점에 대하여 해당 연도 매출액의 100분의 5(중소·중견기업의 경우 100분의 1)의 범위 내에서 면세점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을 고려한 일정 금액을 관광진흥기여금으로 납부, 관광진흥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면세점 특허에 따른 초과이윤을 환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15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향후 2년간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노사문화 대상은 행정자치부가 협력적 노사문화를 확산ㆍ발전시킨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경북도교육청 노사의 성과는 그동안 노사 간 갈등의 사전예방을 위한 소통채널 구축 및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모범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김종기 위원장이 2013년 제4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초대 공동위원장 역임 등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선진 노사문화를 경북도교육청에 접목ㆍ확산시킨 결과이기도 하다. 이영우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적 발전을 도모해 명품! 경북 교육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기 노조위원장은 “올해 노사문화 대상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의 권익보호 신장과 소통과 화합, 상생하는 경북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대곡중학교(교장 나수영) 특수학급은 지난 5월부터 매일 1교시에 ‘유앤미 카페’를 운영, 수익금을 사도장학기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위한 매점 운영에 쓰고 있다. 이를 통해 대곡중은 진로 탐색과 청렴교육, 인성교육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유앤미 카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카페 활동 교육은 매일 1교시에 실시되며 커피음료 제조법과 손님응대 방법, 위생관리 등을 내용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카페 수익금으로는 청렴한 운영과 교내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인성함양을 위해 사도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너나들이’ 매점을 열고 있다. 사도장학금은 평소 생활태도와 품성이 올바른 학생을 매달 1명을 선정해 5만 원씩 지급했다. ‘너나들이’ 매점은 월 1회 운영하며 담임교사들로부터 생활태도가 개선된 학생들에게 쿠폰을 지급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은 카페와 매점 운영을 직업세계 대한 관점을 넓히고 있다. 또 나눔을 실천하며 도움을 받는 것보다 도움을 주는 것이 더욱 큰 기쁨임을 느끼고 있다. 일반학생들 역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평소 자신들의 생각을 제고하고 차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239명(장애 12명 포함), 사립 74명으로 총 313명 선발에 2천530명이 지원해 평균 8.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세부별로는 공립에서 일반모집의 경우 227명 선발에 2천226명 지원으로 9.81대 1, 장애모집은 12명 선발에 24명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교육감에게 시험 위탁한 19개의 각 학교법인별로 지원이 이뤄진 사립은 총 74명 선발에 280명 지원해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 선발 과목별 경쟁률은 영어가 24.29대 1로 가장 높고, 국어 20.10대 1, 수학 15.11대 1, 화학은 14.33대 1, 농공은 1대 1로 기를 이었다. 1차 시험은 12월 5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오는 27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016년 1월 5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6 원아모집 지침을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에 시달하고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2016년도 대구 유치원 원아모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 내 모든 유치원들은 조만간 원아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기간 내 접수자에 한해 다음달 5일 공개추첨을 실시하고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입학 등록 기간(12.7~9) 중 등록을 해야 입학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치원별 원아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도 전년과 같이 중복 원서 접수(지원)는 가능하나 중복 입학 등록은 불가하므로 여러 곳에 합격해도 원하는 1곳에만 입학 등록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8일 대구 성서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대구권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제공 주체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장기요양 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실시했으며 효나누미(종전 요양보호사) 등 46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칭찬과 미담사례가 확인된 사람, 장기요양 기관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기관의 종사자 중에서 선발됐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KIOSK)를 통한 병적증명서 발급 실태점검(‘15.07.24.~’15.11.06.)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병적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대상은 ’68년 이후 군복무를 마친 사람과 ’89년 이후 군복무를 면제 받은 사람, 18..
대구 달서구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인ㆍ구직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제5회 달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떡파는사람들, ㈜삼보, ㈜삼우농기, ㈜대동전자 등 20여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장생산직, 생산기술사무원, 요양보호사, 전산자료입력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평안과 SR Inc에서는 현장직 장애인을 우선 채용한다. 참여 기업현황은 달서구청(http://w ww.dalseo.daegu.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과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달서구는 지난 2010년부터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지역 내 중소기업에는 적기에 원하는 인력을 알선해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5060세대(3. 20.), 장애인(5. 21), 특성화고(8. 28), 여성(9. 10)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해 13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구직자의 성별, 연령,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은 우체국문화주간 특별우표 4종 총 100만 장을 18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편지·우체국 관련 시와 노래’라는 공모 주제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우표 디자인 공모 대전’의 대상·금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청소년 부문의 ‘음악을 담아(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3·윤유선)’, ‘속도는 느려도 정은 깊게(안산 경안고2·박정현)’와 대학생·일반 부문의‘너에게 보낸다(오윤정)’, ‘산골에서 온 편지(강연수)’ 총 4점의 작품들이다. 우표 디자인은 음표, 편지봉투, 하트모양, 우체통에 유광을 적용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표현했다.
‘제6회 경상매일신문 사장배 전국 감성돔 낚시대회 안전대책회의’가 18일 포항시 북구 대신동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엔 정철용 경상매일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항시 수산진흥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북부소방서, 영일만낚시어선협회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 안전한 낚시 대회 진행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회당일 안전사고와 주차 문제 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철용 대표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낚시 대회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경상매일신문 사장배 전국 감성돔 낚시대회’는 오는 22일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열린다. 대회 시작은 새벽 5시이며, 오후 12시에 시상식 및 폐회식을 갖는다.
포항시초등학교교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하반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장협의회 연수회는 평소 5개 권역별로 이뤄지는 연수회와 달리 포항시 전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적인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0일 ‘Handong around the Globe 2015‘, 4대륙 행사(아프리카, 아시아, 미주·유럽)를 연다. 이 행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고취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한동대 ‘ICT기반 글로벌 창조혁신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국제화사업단’, 단장 안진원)과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이하 ‘유니트윈 사업단’) 및 국제처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한동대 교수와 행사 관계자들이 4대륙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문가 특강 등을 열어 한동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다. 미주·유럽주간 행사는 국제법률대학원 석사과정 및 진로안내(발표자: 한동 국제법률대학원 에릭 엔로우 원장), 국제개발 프로그램 소개(발표자: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안진원 교수, 한동 국제법률대학원 에드워드 퍼넬 교수), 교환학생 지원방법 및 생활 안내(발표자: 한동대학교 국제처 직원), 국제화사업단 미주·유럽 대상 사업 안내(발표자: 한동대학교 국제화사업단 직원)로 구성됐다. 행사장 근처에는 미주·유럽 대상 활동 사진전도 함께 마련된다. 유니트윈 사업단에서는 주요사업인 국제기업가정신훈련의 남미 페루에서 단기 프로그램 개최 보고와 참여 학생 역량강화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개도국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유니트윈 사업 안내와 학생연구원으로서 참여 방법을 공유한다. 국제화사업단에서는 행사 당일 해외기업 탐방, 국제기구 탐방프로그램 소개와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할 방침이다.
포항지역 강관류 제조업체들이 장기불황과 저가의 중국산 공세, 미국발 반덤핑 확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지역 후판 제조사들도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가격인하 압력을 받는 등 사면초가에 빠졌다. 한때 철강업체들에 큰 수익을 안겨줬던 후판 부문은 고객처인 조선사들의 수주실적 미비와 국내 조선업체들의 대규모 부실사태, 중국산 저가 후판 수입 등으로 지속적인 단가 하락이 불가피한 처지에 놓여 있다. 그나마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각광받는 자동차강판도 현대·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업체들의 수출 부진 영향으로 수요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22일 후판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및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사들은 4개월여 전부터 조선업체들과 4분기 후판 가격을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철강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부실사태로 원가절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단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조선업체들의 주장과 이미 내릴 만큼 내려서 더 이상의 인하는 불가능하다는 철강업체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포항 YWCA와 연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가정 폭력 피해 여성·아동 돕기' 의류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YWCA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가정 폭력 피해 여성 및 아동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재킷·바지·블라우스 5만 원을 비롯 겨울철 코트와 패딩을 50~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께는 감사품을 증정한다.
유강중학교는 지난 14~15일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5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참가,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유강주 여중부는 결승전에서 1점 차이로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국립대구과학관에 초ㆍ중등 교과서 연계 체험탐구관인 ‘탐구누리관’이 문을 열었다. 탐구누리관은 기존 과학관 내 상설전시관 및 어린이관의 체험 전시물들과 달리 초ㆍ중등 교과 과정을 연계한 초ㆍ중등학생 맞춤형 기초과학 체험전시관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연회실에 꾸려진 448㎡의 규모의 탐구누리관에 들어서면 총 44개의 체험전시물이 관람객을 반긴다. 탐구누리관은 △생활 속 숨은 과학원리를 탐구하는 ‘우리집은 과학창고’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 ‘미래를 위한 에너지’ △어려운 수학 원리를 손으로 만지며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우리나라 전기에너지의 40%를 생산해내는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복한 에너지, 원자력’ △휴머노이드 로봇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장’ 등 총 7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지난 2년간 과학관 현장학습 단체 관람객 비율을 보면 전체의 60% 이상을 초·중학생이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관 내에 초·중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체험공간이 부족했다”며 “본격적인 자유학기제 시행과 현장학습 기간에 맞춰 개관한 탐구누리관에 많은 초ㆍ중등학생들이 방문해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을 체험하며 과학의 재미를 탐구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탐구누리관 개관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20일 오후 2시부터 호텔 라온제나 5층 아모르 홀에서 양성평등기반구축을 위한 2015 제2차 대구여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소통과 공감, the 행복한 대구!’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정책,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 및 구․군청 공무원, 관련 전문가, 여성행복위원회 위원, 여성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정책환경이 변화하면서 양성평등이 지역발전의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시민들과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성평등 대구 실현은 불가능하다”면서 “이번 포럼은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평등한 도시, 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3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2015학년도 경주농업대학 졸업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