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9일 오후 5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맞아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치맥데이를 연다. 포항은 스틸야드를 찾는 팬들이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경기 관전이 될 수 있도록 K리그 공식맥주 볼비어, 지역 외식업체 수탉과 함께 치킨 윙 먹GO, 승리GO! 이벤트를 기획했다. 치맥데이 이벤트는 경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포항스틸야드 북문광장에서 펼쳐지며 스틸야드를 찾는 관중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볼비어와 치킨을 제공한다.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포항시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드디어 다음달 착공을 앞두게 됐다.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중앙민간투자심의 및 포항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지난 3월 8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말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다음달 착고에 들어가 2018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 ..
울릉군의회 이철우 의장(사진)과 의원들은 제217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4~25일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통합 상수도 시설공사 및 북면소재지 정비사업 등 서·북면의 11개소 사업장을 현장 확인했다. 25일에는 울릉읍 지역의 10개소 사업장을 찾아가 사업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번 일정에서 안전성, 전문성 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의회는 이번 사업장 방문에서 제기된 각종 민원 등에 대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군의장은 "지역 민생경제와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포항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앞두고 포항과 울산이 대학을 중심으로 양 도시간 상생협력에 나섰다.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25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Univer+City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포스텍, 한동대학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학계 관계자와 포항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 포항시, 울산광역시 등 300여명의 산ㆍ학ㆍ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선포식은 철강이 주축을 이루는 포항시와 중공업, 조선, 자동차, 화학 등으로 대표되는 울산시가 한국의 경제성장의 큰 몫을 담당해 왔으나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최근 철강, 조선, 화학 분야의 산업위기로 쇠락과 재도약의 갈림길에 서게 된 시점에서, 대학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도시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과 울산지역의 38개 업체가 참가하는 기술박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는 24~26일 중국 동북 3성(대련,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 47명과 함께 독도교육 및 홍보를 위한 독도 탐방을 진행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해 대련, 선양 한국국제학교와 독도사랑 업무협약을 체결, 중국 현지에서 재외 국민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강연을 진행했다. 또 독도수호 실천을 위해 이번에 독도를 직접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릉도 현지에서 독도교육원 이승철 원장이 역사의 우리땅 독도, 러일전쟁 전후의 일본의 입장변화, 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군의 독도 문제 처리과정, 독도의 가치와 우리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국민건강보험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25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포항시지회(회장 남순례)와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알선·청탁 근절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도 실시했다.
음주운전 단속 근무 중 도주차량 치인 김천경찰서 역전파출소 정기화(37) 경위가 치료 중 25일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정 경위는 지난 19일 밤 11시 30분께 김천시 평화동 역전파출소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 도주차량에 치여 치료를 받아 왔다. 故 정 경위의 분향소는 김천 제일병원 장례식장에 설치됐으며 영결식은 27일 오전 9시 김천 종합운동장 스포츠 센터 주차장에서 김천경찰서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찰청은 故 정 경위를 경감으로 1계급 특별승진을 추서하고, 경찰공로장을 수여하고 행정자치부에 훈장 수여를 건의했다. 경북경찰청 김한섭 경무과장은 “故 정기화 경위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뛰어난 사명감으로 매사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해 왔다”면서“당일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 중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지난 20일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마을회관에서 ‘보건․한의사와 함께하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이동 민원실에서는 신희욱 민원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지적관련 전문상담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지적측량 분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전문 측량사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경계측량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해 상담했다. 지적현장 이동민원실에서는 지적측량,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업무와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토지거래허가, 조상땅 찾기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하고 민원내용을 직접 접수받아 시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의사를 포함한 보건소와 함께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한방 진료 등을 제공해 창조도시 포항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올렸다. 민원상담을 직접 받아 본 한 주민은 “남구청에서 직접 찾아와 부동산 전반에 대해 상담도 해 주고 몸이 불편한 곳도 진료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포항시 행정 서비스가 변해가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 뜻 깊은 자리였다”며 “매월 읍․면의 오지마을을 방문하는 ‘지적이동민원실’운영에 대해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동남부권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경북도는 25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창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18일 대구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개소식에는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 대구고용센터소장, 포항고용센터소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및 대학취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고용노동부와 경북도(시군)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된 취업․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시켜 학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는 시간을 덜어주고 정부․지자체의 고용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 뿐 아니라 1~2학년 때부터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비스 대상도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계 전공자 융합교육 등으로 확대한다. 서비스는 선정대학 뿐만 아니라 타 대학생이나 지역 청년들에게도 제공된다. 이번에 문을 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1년까지 5년간 25억 원(국비50%, 지방비25%, 대학 25%)을 지원받아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남부권 5개대학 1만8천 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동국대학(경주)이 경북 동남부권 청년들의 취업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자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내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이번에 문을 여는 동국대(경주-동남부권)를 비롯해 대구대(남부권), 한동대(포항-동부권), 구미대(구미-중부권) 등 4개 대학교가 권역별로 대학생 중심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23개 시·군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6개소를 대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의 사례를 실시간 수집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78명의 온열질환자 사례가 신고 됐으며 이들 가운데 18명이 입원했으며 59명이 치료 후 퇴원했다. 발생 환자 중에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감시체계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을 안내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 변화가 커서 열기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노년층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폭염관련 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역의 기업이 대거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지역의 ㈜JCS몰드 등 10개사가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중기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요건은 △매출액 100~1,000억원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증가율 8% 이상이다. 도와 경북TP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개사를 발굴해 중소기업청에 신청한 결과 비수도권에서 부산 다음으로 많은 10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병역특례제도 폐지방안과 관련 경북지역의 농업단체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국방부는 지난 16일 병역감소를 이유로 2018년부터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등 병역특례 요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한 후 2023년 완전 폐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손재근)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북도연합회(회장 김선홍)가 “철회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나타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손재근)는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병역특례제도 폐지방안을 강력히 반대하는 건의서를 국회, 국방부, 농식품부, 병무청 등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지역농어업의 대표 민관협치기구인 위원회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건의서는 지역 농어업 현장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경북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탄소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이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펼쳐진다. 이번 포럼은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로 국내 탄소산업 육성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섬유 및 나노탄소복합재료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국제탄소산업 특별심포지엄’,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 ‘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기업의 탄소소재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탄소산업전’과 일반인들의 탄소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탄소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개회식 기조연설은 세계탄소학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후이 밍 쳉(Hui-Ming Cheng) 중국과학원 교수가 ‘전기화학적 에너지저장용 나노탄소의 연구개발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해외초청강사 주제발표로 이뤄지는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큐이앙 창 교수(中, 칭화대학교) 등 5명의 해외 탄소소재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가 최근 탄소소재분야 연구성과 및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틀째인 26일에 열리는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이제욱박사, 성균관대학교 박호석 교수 등 10명의 국내외 전문연구자와 탄소소재 전공 대학원생들의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사 이동욱 한국지사장이 ‘최신 탄소섬유 복합재료 기술동향’에 대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들이 패널로 나서 경북 탄소산업의 나갈 방향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한다. 행사기간 동안 구미코 2층 전시컨벤션홀에서는 탄소소재재품 생산기업 37개 기업(41개 부스)이 참여하는 ‘탄소산업전’과 ‘탄소체험전’을 열어 국내 탄소복합재료 상용화 수준을 선보인다. 일상 생활속에 구현된 탄
경북도 박사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도정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경북도청 소속 박사공무원으로 구성된 ‘비전21 경북포럼’이 25일 신도청의 속도감 있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사공무원 100여 명과 김관용 도지사가 함께했다. 올해 출범 6년차를 맞는 ‘비전21 경북포럼’은 김관용 지사가 2010년 9월 역점적으로 출범시킨 단체다. 포럼은 농림, 과학기술, 보건환경, 수의축산, 경제행정 등 5개 분야에서 일선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용기술 개발로 도민행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성과물인 딸기 ‘산타’ 품종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또 복숭아 ‘금황’, ‘수황’, 감 ‘상 감둥시’, 장미·국화 신품종 등 금보다 비싼 종자 109개 품종 977만 2천주를 보급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동해안에서는‘대문어 인공부화 개발’과 ‘해양 심층수’, ‘독도 왕전복’,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식중독 세균 살균’ 등은 농어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이들 석·박사 공무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각 분야별 정책수행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김관용 지사와 함께한 이들은 결의대회에서 신도청시대를 맞아 경북도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함께 도정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신산업 공동참여를 통한 도민행복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지사는 “민간연구기관 못지않은 도청의 고급 인력인 박사공무원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도청 주변의 속도감 있는 발전과 도민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면서 “신도청 시대 민생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사공무원들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개발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청 직원 2처67명 중 박사학위 소지자 115명, 석사학위 소지자 388명 등 석·박사 공무원만 503명에 달한다. 또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129명을 포함하면 경북도청 직원의 30%가 넘는 632명의 석박사급 공무원이 각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3시 대구한의대 명사초청특강에서 ‘신도청 시대 우리의 꿈’을 주제로 강의하고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6일 오전 11시 구미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6일 오전 10시 포은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황옥성 경북도의회 의사담당관은 25일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성주출신인 황 의사담당관은 청도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94년도에 경북도로 전입해 에너지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고령군 부군수 등을 두루 거쳤다. 황 의사담당관은 지난해 7월 부임한 후 도의회 신청사의 성공적 이전,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 전면 도입 및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운영 등 당면 현안을 뚝심 있게 처리했다. 재직 중 국무총리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배명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황 의사담당관은 “젊음과 열정을 다한 지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서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는 삶을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6일 오후 2시 포항명도학교에서 열리는 학교기업 ‘다빈’개관식에 참석.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25일 사업자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부의 직접 규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자부가 자율규제단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를 활성화하는 배경에는 산업의 전 분야에서 개인정보 활용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과 그로 인한 기업의 사회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가 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지도·감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행자부는 금년도에 10여개의 자율규제단체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자율규제 추진 의지가 있는 협회·단체의 신청을 받아 자율규제 수행에 필요한 능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정한다. 자율규제단체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규정 등을 검토·심의하기 위해 ‘자율규제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자율규제단체는 단체별 특성이 반영된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소속 회원사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자율적으로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