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이철우 의장(사진)과 의원들은 제217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4~25일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통합 상수도 시설공사 및 북면소재지 정비사업 등 서·북면의 11개소 사업장을 현장 확인했다.
25일에는 울릉읍 지역의 10개소 사업장을 찾아가 사업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번 일정에서 안전성, 전문성 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의회는 이번 사업장 방문에서 제기된 각종 민원 등에 대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군의장은 "지역 민생경제와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