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성 경북도의회 의사담당관은 25일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성주출신인 황 의사담당관은 청도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94년도에 경북도로 전입해 에너지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고령군 부군수 등을 두루 거쳤다. 황 의사담당관은 지난해 7월 부임한 후 도의회 신청사의 성공적 이전,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 전면 도입 및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운영 등 당면 현안을 뚝심 있게 처리했다.재직 중 국무총리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배명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황 의사담당관은 “젊음과 열정을 다한 지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서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는 삶을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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