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1일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야외 기부 예우 공간에서 거행된 최혁영 (재)최혁영장학회 이사장과 지겸자 여사 부부의 흉상 제막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번 제막식은 오랜 세월 모교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부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재경 예천군민회 소속 출향 인사가 고향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의미 깊은 사례이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관 소셜미디어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영구 의장은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지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강영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중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기태
예천군은 지난 23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충혼탑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다 품격 있는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한 충혼탑 건립 사업의 설계 방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설계 용역사,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 구성 및 조형물 계획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예천군은 예천 남산공원 정비사업에 따라 기존 충혼탑을 이전하고, 새로운 충혼탑을 예천읍 서본공원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될 충혼탑은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도 오래도록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설계를 확정한 뒤, 하반
예천군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보건소↔예천군 가족센터 업무 협약’을 5월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신속한 발굴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예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천군 가족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수강생 2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7개 정규과정과 2개 특강과정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퇴근 후 가죽공방,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상체질과 건강 등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개설과정들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 편성됐으며, 그 결과 7개 과정의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세대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시민대학이 지역 주민
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을 올해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수업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3일까지 총 4개 초등학교, 2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업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지난해 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개 학교, 1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주시 낙동초등학교는 지난 23일 동아리 학교자율제 인성교육을 본교 솔빛관에서 실시해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이 아니었다. ‘우리 동네 전설은’이라는 연극 작품은 원작 책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2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보건소,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4개 기관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보호활동은 송정동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1~23일까지 2박 3일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땅 자긍심 함양 울릉도 독도 지킴이 원정대를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다양한 사전 현장 교육이 어우러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독도 수호의 주체로서 책임 의식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지역구인 인동시장과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선수촌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주찬 구미시(을) 시도의원협의회장과 시도의원, 선거사무원과 주요당직자 50여 명은 약 2시간에 걸쳐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플로깅)' 봉사를 펼쳤다. 선거운동에 가장 취약한 오전 시간(오전 10~12시)을 활용해 민심 경청과 소통, 그리고 환경정화가 어우러진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날 봉사활동은 구미달달낭만야시장 행사장과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수촌 인근에서 진행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3일 옥계 도담공원에서 열린 '2025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 활동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기웅아재 사회로 구미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포동 지역 주민과 치매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포동 자율방범대 등 총 6개 기관이 뜻을 모
구미소방서는 지난 22일 2층 중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 대응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육군 제5837부대,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보건소 등 13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협력관(연락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충의사에서 열리는 정기룡장군 탄신 제463주년 기념 문화제에 참석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지난 22일 향군복지회관 준공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향군대휘장'을 수여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한강의 기적’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나라가 되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반도체·배터리·자동차·조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이는 피와 땀으로 이룬 결과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정으로 묻고 넘어가야 할 질문은 하나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지킬 수 있는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와 창원 진해·성산을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원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이틀 전 경남 서부 함양군에서 농어촌 주민을 만난 데 이어 경남권 표심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저녁 용혜인 대표는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성산), 이원희 기본소득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진해 경화장에서 시장 상인과 금요일 퇴근 시민을 만나 거리 유세를 진행하고, 곧장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으로 이동하여 시장 골목인사를 다니며 민심을 청취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용혜인 대표는 진해 경화장 유세 연설에서 "정치검찰 윤석열, 내란총리 한덕수에 이어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권을 다 내줄테니 도와달라고 애원하는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스스로 집권할 능력이 없는 정당"이라 꼬집으며 "국민에 대한 책임을 모르는 이들이 다시 권력을 쥘 수 없도록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 정치가 감당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되새기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용혜인 대표는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남 현장 회의에 참석한 후,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용혜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도자로서 그의 일관된 실천은 민주주의란 시민의 숭고한 희생과 결단 속에서 진보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남겨줬다"며 "국민이 여전히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주권자 국민과 끊임 없이 소통하고, 어려운 조건 속에서 균형과 통합을 포기하지 않으려던 '노무현 정신' 때문"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고자 했던, 주권자 국민과 함께했던 민주주의자 노무현이 필요하고, 또 그립다"며 "기본소득당 또한 12.3 내란잔당을 조속히 청산하고, 기본소득 실현으로 진정한 국민적 통합의 길을 이어나가 역사는 끊임없이 진보한다는 당신의 당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용혜인 대표는 주말부터는 경기도 남부를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외 대구 일원에서 ‘2025 영·호남 달빛동맹 장애인체육 교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32명, 광주 25명 등 총 57명의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선수단이 참가해 활기찬 교류의 장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호남 달빛동맹 장애인체육 교류대회’는 매년 대구와 광주가 번갈아 개최해오며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온 전통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직원 간 교류 중심에서 나아가, 광주의 장애인탁구팀과 대구 선수단 간의 교류 경기가 함께 이뤄져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경북도 도지사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2953만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교관 회장은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분들의 마음을 위로, 응원하고자 동창회원
경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체’) 육상에서 대구선수단은 금 4개, 은 3개 동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육상경기는 지난 17~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경기로 펼쳐졌다. 대구유가초등학교 6학년 임예서 선수는 초등 여자부 개인 100m, 200m와 단체 400m 계주에서 3관왕에 오르며, 육상 초등부 최우수선수(MVP)의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