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2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계도 활동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보건소,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4개 기관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 보호활동은 송정동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계도 활동을 했다.활동은 3개 팀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송정동 지역 편의점, 음식점, 술집, 노래방, 유흥업소 123개소를 방문 청소년 유해환경 표시물 부착상태를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랫을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안내했다.특히, 지난해 방문 이후 새로 생긴 일부 업소는 아직 청소년 유해환경 표시물 부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과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바로 직접 표시물을 부착함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1회 구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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