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지난 22일  향군복지회관 준공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향군대휘장`을 수여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은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 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된다. 육군 장군 출신인 남 군수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 재난 시 비상 대처 강화, 안보교육, 향군 복지 지원, 태극기 보급, 참전용사 격려 사업 등 다양한 국가 및 안보사업 추진 등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울릉에는 현재 독도를 사수한 독도의용수비대원, 6.25 참전용사, 베트남 참전용사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이 살고 있는 호국의 섬이다.남 군수는 "울릉군은 북한, 러시아, 일본과 바다를 국경으로 하고 있는 독특한 지역으로 국가 안보 유지에 매우 상징적 섬"이라며 "나라와 국민들은 위해 청춘을 바친 제대군인들이 존경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