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23일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함께 학교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은 ‘희망계단’을 대구 비산초등학교 내에 제작했다. 행사는 교내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학교 폭력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련 포스터를 특별 제작해 교내 계단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착된 포스터는 비산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폭력 예방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설치해 의의를 더했다. 비산초등학교 희망계단은 가로 길이 2m, 높이는 2.2m 크기로, 오고가며 가장 잘 볼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18개의 계단, 계단 폭 12cm에 맞춰 18조각으로 나눠진 우수작품은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설치했다. 희망계단 설치 작업을 실시한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학교 폭력은 학교 내부 뿐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의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한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완성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를 교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 볼거리와 폭력예방에 대한 환기 효과 모두를 노리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보대사 전한결 학생(23세, 경북대학교)은 “이미 초등학교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된 학교 폭력에 대해 어린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늘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희망계단을 보고 ‘폭력 없는 희망 있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밝고 따뜻한 세상을 위한 DGB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사회 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이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접수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단체가 찾아가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 접수는 사회복지시설, 농산어촌 마을과 학교, 임대주택단지, 교정시설, 군부대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8월부터 약 1천여 회의 공연을 준비 중이며, 신청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ncas.or.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나는 예술여행 홈페이지(www.arts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오후 ‘제5회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칠곡군에서 발주하는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공사’와 道 하천과에서 발주하는 공덕천(공덕지구) 및 이천(외기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공사’는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평복리, 영리, 행정리, 봉산리 일원 지역의 오폐수 처리를 위해 총3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수처리시설 1천500톤/일과 하수관거 29.8km를 설치한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기산면 일대의 국지성 폭우시 시가지 침수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대도시 주변 위성도시의 공동화를 예방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하수관거 시공시 유입수 저감방안 등에 대해 보완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또 ‘공덕천, 이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예천군 풍양면 홍천리~효갈리 일원의 공덕천과 성주군 벽진면 외기리~성주면 봉계리 일원의 이천 일대의 미 개수된 수해상습지에 하천 제방을 축조하고 보수해 항구적으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17억 원(공덕천 259, 이천 158)을 들여 제방 18.21km (공덕천 9.43km, 이천 8.78km)를 개·보수하고, 교량 10개소를 재가설 하는 등 하천의 자정기능을 살리는 자연형 하천정비 기법으로 수질개선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교량의 구조적인 안전성, 시공성 등에 대해 보강·보완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칠곡군 기산면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원활한 하수처리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민의 주거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수해 없는 안전한 하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지역 해수욕장 모래가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2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기준에 적합하다. 조사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항목에서 이뤄졌다. 한편, 도내 해수욕장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 지난 7일 조기개장한데 이어 포항시 5개 해수욕장이 25일,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관내 19개소 해수욕장이 7월 15일 일제히 문을 연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해양축제도 펼쳐진다. 영덕군은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제12회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마라톤대회’를 7월 10일 갖고, 포항시는‘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연다. 이 밖에 해수욕장도 각 지자체별로 해변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불꽃놀이, 각종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병찬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관할 시·군에 제공해 여름철 도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해수욕장 개장 후에도 백사장 모래에 대한 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북도는 2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아 ‘묻혀진 6·25전쟁’을 주제로 해외참전용사 초청 국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미국·중국·러시아 등에서 발굴한 최신 사료를 중심으로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제1세션은 前 와이오밍대 디바인 교수가 ‘미국 역사자료를 통해 본 6·25전쟁’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전쟁과 평화연구소 최용성 상임연구위원, 서울대 박태균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2세션과 제3세션에서는 美 코넬대 첸지안 교수와 존스홉킨스대 웨더스비 교수가 ‘중국에게 가치가 있는 전쟁이었는가? 한국전쟁에서의 중국·북한의 관계 재검토’, ‘한국전쟁에 대한 러시아의 기록’이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한 후 양영조 군사편찬연구소 연구부장과 서울대 김태우 교수, 경북대 전현수 교수, 국방대 손경호 교수가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세미나는 지정된 발표 및 토론자 외에도 사관생도와 대학생 등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시종 활발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6‧25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나 그 실상이 점점 흐려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 잊혀져 가는 6‧25전쟁은 한반도의 현재와 미래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우리는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통일 대한민국이 되기 위한 일들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하며 호국의 고장인 경북도가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옥수수 재배의 주요 해충인 조명나방과 노린재류를 동시에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3일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조명나방은 수수 재배시 줄기와 이삭에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해충이다. 최근에는 이삭이 부드러운 초당옥수수나 단옥수수에 노린재류의 피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노린재류는 옥수수 알맹이에 상처를 내 즙액이 유출되면서 부패하거나 과실 내부에 세균 증식으로 곰팡이를 발생시켜 과실에 피해를 준다. 문제는 노린재류가 최근 옥수수 뿐 만 아니라 콩, 단감, 사과, 화훼, 약초 등 거의 모든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노린재류의 발생이 매년 증가하는 원인은 천적은 줄고있는데 반해 과수, 논콩 및 하우스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월동이 쉽고 먹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고령군 텃밭작목반과 공동으로 조명나방과 노린재류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발하고 방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방제 방법은 남부지역에서 단작으로 4월 상순에 옥수수를 파종하고 조명나방 페로몬을 설치해 성충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인 6월 2일에 에토펜프록스유제를 1차 살포한다. 2차 약제살포는 옥수수 암꽃의 수염이 나오고 5일 후, 3차 약제살포는 수확 10일 전에 실시하면 조명나방과 노린재류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옥수수 수확 10일 전까지는 약제 살포를 끝내야 한다. 박중규 고령군텃밭작목반 회장은 “학교급식용으로 매년 옥수수 40톤, 완두 25톤을 공급하는데 최근 노린재류 피해가 늘고 있어 고민 이었다”면서 “농업기술원에서 공동연구를 통해 방제약제 선발과 방제기술을 개발해 앞으로 옥수수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3일 신서혁신도시 소재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보훈어르신 20명을 초청, 태블릿 PC를 후원하고 사용법 교육 및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4년 말 신서혁신도시로 이전, 신용사회 구현과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정신건강을 위해, 평소 휴대폰 등을 잘 다루고 관심이 많으신 어르신 20명에게 태블릿 PC 20대와 주변기기를 전달하고, 사용법도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춰 실시하고 시장하신 어르신들에게 오찬도 제공했다. 태블릿 PC사용법을 열심히 듣고 사용해본 어르신 대부분이 “휴대폰보다 커서 좋고 편한 자세로 손끝만 대면 사용할 수 있고, 엄지와 검지를 대고 벌리면 글자도 커진다”며 신기해하고 “외국에는 이것으로 우리처럼 기술에 대해 모르는 노인들도 전자책이나 TV도 보고 게임도 하던데 우리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상기된 얼굴로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보훈 어르신들을 위해 IT의 편리한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신용보증기금에 먼저 감사드리며, 보훈어르신들이 영예롭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청년일자리 창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일자리 창출은 도가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정책이다. 경북도가 23일 가진 ‘청년일자리 동향 및 추진상황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천237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올해 목표 1만1천590명 대비 53.8%에 이르는 실적이며 곧 7대 추진전략별(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등) 59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그동안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을 위해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범도민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대형 현수막을 신도청 인근 및 시ㆍ군 153개소 게시대에 걸어 홍보하고 있다. 또 신청사 북다방에 청년CEO 제품 홍보관인 ‘경북청년창업 SHOW ROOM(23개사 40여종)’을 설치하고 우수 청년창년가 칭찬릴레이를 전개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붐 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6면에 계속> /노재현 기자 창업 교육·컨설팅, 투자자와 만남의 장으로 활용할 창업카페 1호점도 커피명가의 도움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캠퍼스점 문을 열었다. 경제진흥원에 설치한 ‘경북청년해외취업센터’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센터는 설치 이후 해외취업 지원으로 46명이 채용(일본18, 호주6, 싱가포르6 등)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청년고용 우수기업 정책자금지원을 통한 658명 채용, SOC사업 지역청년고용 권고제에 따른 신규 채용 41명 등을 실적을 올렸다. 도는 이와 함께 1회 추경에서 확보한 신규시책 사업(25억 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규시책사업은 10개 상의가 주관해 현장 면접 후 즉석 채용하는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을 비롯해 연 20명이상 청년고용 기업에게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일종의 사전 프로모션인 청년고용 리딩(leading)기업 지원 등이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청년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는 도민을 포함한 기업, 대학, 지자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이 성공의 열쇠”라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 의지가 도내 곳곳에 퍼져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에 보탬이 되도록 ‘올인’ 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포스코가 22일, 상반기 '영보드(Young Board)' 과제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오준 회장은 영보드 위원들의 낭비업무 줄이기(Work Diet) 사례 발굴과 직원 자긍심 고취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영보드'는 젊고 유능한 직원을 발굴, 육성해 경영층과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이들이 마련한 아이디어를 경영전반에 적용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지난 1999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경영층에 제안해왔다. 이날 상반기 과제 보고회에는 16·17기 영보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포항과 광양제철소, 그룹사 소속의 영보드 위원들은 △포스코그룹의 저효율?불필요 제도 및 정책, 시스템 개선방안 △포스코, 자부심 회복을 위한 제언을 다룬 과제 등을 발표하고 각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과제를 발표한 인사그룹 이태규 씨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낭비업무 줄이기 발굴과 효율이 낮고 불필요한 제도 및 정책 시스템을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선진기업의 운영체제에서 벤치마킹 할 점 등을 공유했다. 이어 포항 선강설비그룹 윤석기 리더는 '포스코, 자부심 회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그룹 대표성과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직원 자긍심 고취할 것을 제안했다. 발표를 경청한 권오준 회장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영보드 위원들의 깊은 고민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One POSCO’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들이 모든 부문에서 솔선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계명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으로 구성된 국외봉사단 3개 팀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계명카리타스 봉사단이 국외봉사활동을 위해 몽골,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로 떠난다. 특히, 계명카리타스 봉사단은 올해 처음으로 계명문화대, 동산의료원과 연합해 필리핀 발렌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계명대 학생 국외봉사단은 23일, 계명카리타스 봉사단은 오는 29일 각각 발대식을 가지고 하계 국외봉사활동을 떠난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국외봉사 단원들은 4차례의 기본교육을 통해 소양과 자질을 갖추게 되는데, 체력훈련과 팀워크 향상 및 인성 교육 등을 통해 봉사자로 거듭나 국외봉사활동에 임하게 된다. 특히,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태권도시범, 사물놀이, K-POP공연 등을 위해 팀별로 연습에 땀을 흘린다. 이번 하계 봉사활동에는 학생 135명, 교수 21명, 직원 25명을 비롯해 의료봉사를 위한 전공의 6명, 간호사 및 약사 등 진료지원인력 11명 등 2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체류비를 제외한 모든 국외봉사활동 경비는 계명대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학생들로 구성된 국외봉사단은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을 시작으로 7월 4일 부터 네팔 포카라 지역, 7월 9일부터는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서 각각 12일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 봉사팀은 노후 된 학교를 찾아 그네와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놀이터를 새로 만들어 주고 담장 보수, 학교 건물 실내외 페인트 칠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 계명카리타스 봉사단은 교수, 직원, 학생으로 조직된 봉사단으로 필리핀 발렌시아지역 바디앙 초등학교의 건물 리모델링과 보수, 교실신축작업, 운동장 평탄화 작업 등을 하게 된다. 이번에 계명카리타스 봉사단과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명문화대는 봉봉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동산의료원은 발렌시아 병원에서 내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진료를 통한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산하 3기관이 연합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는 필리핀 발렌시아지역은 쓰레기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것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계명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이 지역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재능봉사도 이어갈 예정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의류, 가방, 액세서리(팔찌, 목걸이 등)제작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기술을 이전하고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네팔팀의 신동욱(남, 24세, 기계자동차공학과 3학년) 학생은 “입학했을 때부터 국외봉사활동을 꿈 꿔 왔다”며“비록 작은 힘이지만 단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현지의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도 같이 심어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계명인 모두가 봉사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절 선교사들의 도움이 우리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받은 것을 되돌려 줘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 임업부 임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조림 봉사활동을 펼친 이래 지난 10여 년간 네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몽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등 아시아권 개발도상국 14개국의 낙후지역에서 80여 차례에 걸쳐 2천400여 명이 참가해 국외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경북도는 23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과 창업 보육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15개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지난 5월 공모에 참여한 21개창업보육센터(이하 창보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 시제품 제작, 신규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은 영남대 창보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은 포항공과대, 구미시, 대구가톨릭대 문경대 창보센터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동국대경주캠퍼스, 한동대, 금오공과대, 경운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안동대, 경북도립대 창보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창업보육센터에는 도지사 상패와 함께 최우수 4천만 원, 우수 4개 센터 각 2천500만 원, 장려 10개 센터 각 1천 600만 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창보센터는 산학협력지원 및 기술사업화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아이템 발굴, 기술개발 등 원스톱 지원으로 입주기업 총 매출액 1천440억 원, 일자리 창출 136명, 특허출원 26건, 수출 22만 불의 괄목할만한 보육 성과를 이뤘다. 우수상에 선정된 포항공과대 창보센터는 바이오 신소재 특화센터로 입주기업 35%가 자금유치 실적을 올렸으며, 구미시 창보센터는 지자체 유일한 센터로 입주기업 매출실적 77억으로 전년 대비 40%의 신장세를 보였다. 대구가톨릭대 창보센터는 농·공·상 융합형 벤처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대 창보센터는 기업 환경이 열악한 조건 속에서 지역 특장을 살린 향토식품 육성에 앞장서면서 6차산업인 관광문화사업 특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를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혁신적인 벤처 창업가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창업 대박의 신화로 연결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창업보육센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보센터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에 필요한 시설제공, 경영·기술, 지식재산권 지원 등 기술개발에서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2014년 영남대에 입주한 ㈜제노랩(대표 김영훈)의 경우 밀착형 창업교육, 기술 및 경영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화장품 및 의약외품을 연구 개발에 성공 한 후 국내 유통 및 해외 수출하는 벤처기업으로 급성장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악어오일 등 기능성 화장품을 중국, 베트남, 태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말레이시아 등과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세계 코스메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도내 창업보육센터가 지역의 청년 실업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24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595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1천5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3% 늘어났다. 특히 신규창업 189개업체, 고용창출 1천477명, 특허 등 지적재산권 291건, 벤처기업 및 ISO 기업인증 128건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대외적 신뢰성 제고로 창조경제의 실현의 장임을 보여주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0~6세)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전파된다. 수족구병을 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3일 오전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로 선정된 대구경북지역의 병역명문가가족을 초청해 ‘2016년 제13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가졌다. 병역명문가란 3代 가족이 모두 현역병으로 병역을 이행한 가문을 말하며 병무청에서는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까지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412가문이 병역명문 가문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순득 가문을 포함한 65가문이 새로이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대구ㆍ경북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뜻 깊은 해가 됐다. 최철준 청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병역이행이 모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새로 탄생한 병역명문가의 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병역이행이 스스로에게 자랑이 되고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부터 시작한 제3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을 가졌다. 독서토론클럽 제3기는 149개팀, 123명의 교수, 75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팀에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운영,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3회 이상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 시상의 평가기준은 글쓰기 표현 능력, 어문 규범 준수 및 올바른 문장 여부, 독서토론 클럽 참석률, 결과보고서 작성, 도서 대출 및 반납 등을 고르게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과 우수팀 5팀, 장려상 14팀, 입상 25팀 총 47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지혜의 씨앗 3’팀은 상장과 격려금 5십만 원을, 최우수상 2팀은 상장과 각 30만 원의 격려금을, 우수상은 상장과 각 20만 원의 격려금을, 장려상과 입상팀은 약간의 격려금과 수료증을, 나머지 102팀은 수료증을 받았다. ‘지혜의 씨앗 3’팀 류화정(1학년, 소방환경안전과) 학생은 “토론하는 책 한권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이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어색했던 교수님과 학생들 관계도 좋아진 것 같고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조리있게 전달할 수 있게 돼 책을 읽는 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다독다톡 1기들이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잘 해줘 지금 3기의 참여 학생이 5배 넘는 759명의 인원이 참여했다”며 “점차 확대돼 모든 학생들이 다독다톡에 참여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료식에 앞서 김석모 박사(철학박사, 미술사학자, 큐페이터)를 초청해 ‘감상의 기술, 인문학적 그림읽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다독다톡 독서토론클럽 제1기는 2015년 4월 26개팀 150명을 수료를 시작으로 제2기는 129개팀 643명 수료, 제3기는 147개팀 759명이 수료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금호지구 A-3BL에 국민임대주택 1천252세대를 공급한다. 모집 세대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6㎡ 384세대, 33㎡ 474세대, 46㎡ 39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우선공급 949세대와 일반공급 303세대로 나눠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4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로서 무주택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7만1천66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77만5천20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83만2천780원 이하)이어야 되며, 부동산 1억2천600만 원 이하, 자동차 2천465만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선정 방법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40만8천33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269만6천57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273만7천700원 이하)인 세대에 먼저 공급되고,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1순위는 대구시 북구 거주자, 2순위는 대구시 중구, 동구, 서구, 달성군, 경북 칠곡군,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가 선정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6㎡형이 936만7천 원에 월 14만3천 원, 33㎡형이 1천177만8천원에 월 17만1천 원, 46㎡형이 보증금 2천797만8천 원에 월 26만5천 원이고 입주는 201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문경시 가은읍(읍장 배태한)은 최근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의 일환으로 가은읍 새마을회 및 아자개장터 상인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결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 성공추진을 위해 '시장을 찾는 손님 및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기',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금연장소에서 흡연하지 않기' 등을 추진과제로 정해 질서있는 아자개 장터, 깨끗한 가은읍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배태한 읍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범시민 선진질서 캠페인에 동참해 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각 단체별 특성에 맞는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선진질서 지키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제285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과 박용선 의원(비례)이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창조 경영대상’은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우수한 환경경영 등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정치‧종교‧교육 등 각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와 글로벌 녹색리더 가이어 클럽이 주관하고 있다. 최태림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자연환경 보전과 관련,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헌신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태림 의원은 “환경 관련 최대의 행사로 꼽히고 있는 대한민국 환경창조 경영대상에서 지역 사회발전과 환경에 기여한 공로자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발전과 환경 분야에서 지역민들이 소중한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용선 의원은 ‘경상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비롯해 ‘경상북도 순환골재 등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친환경어업 육성 지원 조례안’등을 발의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사업 육성에 부단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박용선 의원은 “환경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전반기를 마감하며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서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포항야구장과 포항생활야구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제7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경성대를 비롯 전국 대학 30개 팀이 참가해 5개 조로 나눠 우승팀을 가린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윤환 문경시장)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대외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3월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14개 읍면동 협의체의 조직을 정비하고 제6기 위원 위촉을 가진 후 새롭게 출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가지고 있다. 이어 곧바로 4월초 대표협의체(민간 위원장 김정부 시니어클럽 관장)및 실무협의체(위원장 김태용 문경대학 교수)회의를 갖고 2016년도 협의체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전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결과 평가'에 대한 논의를 가지는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을 했다. 또 실무협의체6개 분과에서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노인분과에서는 '노인학대 및 자살 예방 캠페인'전개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소진의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가졌으며,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효도화 만들어 달아주기', 여성가족분과에서는 '우리 동네 그리기', 통합서비스분과의 '사례관리업무 역량강화 교육'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와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 이달 15일 칠곡군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 대회에서는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근 간사(이은화)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문경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읍면동의 사회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읍면동복지 허브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관협력기구로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로 개편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을 지원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강화, 사회보장수급자의 발굴과 지원 등 사회복지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의 규정에 의해 설치된 민간과 공공 협력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