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년 전 신라시대 원숭이의 이미지는 어떨까. 옛사람들은 원숭이를 다양한 의미로 받아들였다. 간사하고 잔꾀가 많아 기피의 대상이기도 했으나 장수와 다산, 풍요의 뜻도 있었으며 서유기의 손오공처럼 불법을 수호하는 존재로도 등장했다. 신라의 원숭이는 주로 능묘 둘레의 호석 등에 새겨진 십이지상의 하나로서 조각됐다. 이러한 십이지상은 8세기부터 무덤의 부장품이나 불교 관련 석조품에 나타나기 시작해 이후 능묘의 호석에도 채택됐다. 능묘 호석의 십이지 원숭이들은 평복을 입은 전 김유신 장군 무덤의 것을 제외하면 모두 화려한 무복을 입고 무기를 들고 있다. 다만 얼굴의 생김새나 각도, 자세는 조금씩 다르다. 실제 원숭이와 비슷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2천년 전 원숭이의 모습을 담은 탁본이 모습을 드러낸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특집진열 ‘탁본으로 보는 신라 원숭이’를 오는 2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집진열에 선보이는 원숭이 탁본들은 전 김유신 장군 무덤(7세기 후반~8세기), 성덕왕릉(8세기 중엽), 구정동 방형분(8세기), 능지탑(8세기), 전 경덕왕릉(8세기 후반), 원성왕릉(8세기 말~9세기 초), 흥덕왕릉(9세기 중엽), 전 진덕왕릉(9세기) 등의 능묘 호석에 조각된 것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종래의 평면적 탁본과는 달리 실물의 현장감과 조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탁본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입체 또는 부조인 실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입체 탁본을 선보인다. /최보아 기자 boa@gsmnews.kr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Investors Forum’을 개최,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8조1천920억 원, 영업이익 2조4천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국내외 시황부진에 따른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원료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 투자광산 자산가치 감소,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 실제 현금지출은 없지만 장부에 반영되는 평가손실이 1조5천640억 원에 달했다. 이 때문에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960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포스코로서는 2011년 IFRS 연결기준을 도입한 이래 첫 적자다. 하지만 포스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25조6천070억 원, 영업이익 2조2천380억 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판매량은 3천534만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 포스코 별도 기준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7% 상승한 1조3천18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포스코의 연결기준 부채비율는 지난 2010년 이래 최저수준인 78.4%로 낮아졌다. 포스코의 별도 부채비율도 작년엔 19.3%로낮아져 포항제철소 가동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7월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당초 19개의 계열사를 구조조정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포스하이메탈, 포뉴텍, 뉴알텍 등 34개사를 정리해 목표치 이상 달성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 등 11건의 자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현금 시재를 지난 2009년보다 많은 8조7천억 원 수준으로 높였다.
포항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복지관내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의복지재단 조경래 관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12월 31일 YMCA 계약 종료 후 2016년 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이 위탁계약 운영하고 있다. 이날 조경래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기쁨의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건강한 마을문화 만들기 운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조경래 관장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을 거쳤으며 한국노인보호전문기관협의회 회장과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 해 왔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28일 영상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1회 실시되는 이 교육은 업소 운영 시 가장 중요한 피난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및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신규 혹은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며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올해부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포항시가 경북도민체전 8연패 달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28일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100여일 앞두고 대회 개막을 알리는 D–day 현수막을 설치하고 합동 기원제로 필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시 체육회는 대회참가 25개 종목별 전무이사, 지도자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대회 부진종목에 대한 전력분석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계획, 선수 구성 등을 논의했다. 또 포항시와 종목별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는 구미․경주․안동․경산시 등의 전력동향과 경기력을 파악하는 등 강세․접전․취약종목 보완대책을 세웠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8일(목) 경산시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민수)과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의 IP권리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교육과 창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유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지역기업 컨설팅△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과 신성장 동력발굴△산학협력을 위한 파트너 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정부, 유관기관 및 자체사업 연계 지원이며, 이 외에도 대가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대한 상호 협력△대가대 창업보육기업 컨설팅지원△경북지역 지식재산 전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두 기관이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정연용 센터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경북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들이 보다 많이 지식재산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포항시와 포스코가 음식물폐수(이하 음폐수)로 상생협력을 다졌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28일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음폐수를 포항제철소 생활오수처리설비에 유기탄소원으로 활용하는 협약식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포항시는 2013년부터 음폐수 해양배출금지 이후 음폐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시책을 발굴하던 중 포항제철소 생활오수처리설비에 음폐수를 미생물 유기탄소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항제철소에 제안했다. 포항제철소에서 이를 검토한 결과 기존약품(RCS45) 대비 총질소 제거속도가 2배이상 높아 대체 가능성을 확인해 하루 10㎥(10t)의 음폐수를 재이용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8일 청림진달래 2차 아파트주민들을 상대로 건강아파트 선정 홍보캠페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원수 남구보건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2015년 건강 아파트 추진 결과를 검토하고 향후 주민주도적인 건강아파트로 조성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남구지역 중에서도 청림동은 공장밀집지역으로 건강행태 수준이 낮은 편이지만 건강실천분위기 확산과 주민주도적 건강아파트로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림진달래 2차 아파트는 지난해 7월 최초로 남구지역 건강아파트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연아파트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봉)는 28일 본부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기봉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소외계층 도움 내복-Fund’, ‘독거노인 지원 행복한 진짓상 배달’, ‘지역농산물직거래장터’, ‘농어촌지역 일손돕기’ 등 매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대는 28일 학생대표, 교직원대표, 교수회추천인사, 관련전문가, 동문대표로 구성된 2016년 제2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0.28% 인하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학년도에는 5%, 2013~2014학년도에는 0.5%의 등록금을 인하하고 2015학년도에는 동결한 바 있다. 박명구 경북대 기획처장은 “경북대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인하·동결해왔으며, 실제 등록금 액수도 사립대학교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 대학 운영 전반에 재정적인 부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등록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계열 교통카드사업자 DGB유페이는 지난달 30일부터 DGB유페이 발행 원패스카드를 서울 경기 지역 등의 수도권 버스 및 도시철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도권 호환서비스는 DGB유페이와 서울 지역 사업자 한국스마트카드, 경기지역 사업자 이비카드와의 호환협약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해 경북 및 전남, 제주도 등에 이어 수도권역 사용을 확대함으로 지역민들이 전국에서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청업)는 28일 관찰소 내 강당에서 비진학·무직 보호관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복학 및 직업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부적응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복학절차를 안내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구광역시팔공산수련원 마음이 자라는 학교 김형섭 대안교육부장은 ‘복학 및 검정고시 절차, 학교생활 및 검정고시 공부방법’ 등에 대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김현화 주임은 ‘직업훈련 및 취업 등 지원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보호관찰 대상자 박 모(18) 군은 "작년 학교를 그만두고 복학을 고민하던 중 참석을 했는데,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꿈과 미래만을 생각하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청업 소장은 "이번 복학 및 직업훈련 설명회가 학업중단 및 무직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9일 오전 10시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구·경북 청소년 학술한마당 대회’에 참석.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1천511세대를 대상으로 ‘2016 설날 사랑의 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 후원의 부식품세트(백미4kg, 부침가루, 밀가루, 백설탕, 참기름, 간장, 당면, 식용유)가 희망풍차 결연가구 1천260세대에 지원됐다. 또한 행정기관 및 시민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취약가구 251세대에는 지소구호물품인 백미(10kg) 1포와 라면 1상자가 지원됐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안동 묵향에서 열리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
ICT특성화 대학인 영진전문대학이 차세대 먹거리산업이자 신성장동력인 가상현실(VR)사업 분야에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본격 참여한다. 영진전문대학 가상공학센터(Virtual Reality Engineering Center, VR센터)는 28일 오후 대학 정보관에서 지자체, 국방부, 기업, 대학 등 가상현실에 관심이 높은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VR시뮬레이션 개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선 영진전문대 VR센터에서 제작한 가상현실 콘텐츠 11개와 이 센터와 산학협력 기업이 함께 개발 중인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기로 고글처럼 생김) 시제품 50개를 선보였다. 이날 시연에 참가자들은 영진전문대에서 선보인 HDM 시제품을 착용하고, VR센터서 제작한 가상현실 콘텐츠인 게임, 교육, 전투시뮬레이션, 차량시승, 의료수술시뮬레이션, 대구근교 관광투어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가상현실 SW와 HW를 경험했다. 가상현실 분야에 지방대학이 본격 나서는 것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대학에선 첫 시도이며, VR시연회 역시 한강이남에선 기업과 대학 중에선 영진전문대학이 첫 시연을 가졌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이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ICT기술로 인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삼성, LG와 구글, 페이스북,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과 각 국가에서 투자와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6에서 ‘가상현실(VR)’ 체험장은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VR이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VR산업은 2020년에 3천910억 달러, 2030년에는 1조4천36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우리 정부(미래창조과학부)도 2018년까지 가상현실(VR) 산업 육성에 1천8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미래부는 가상현실 산업 육성 계획을 담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2월 시작한다고 밝히고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국제 무대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 목표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6시 30분 구미 크리스탈웨딩에서 열리는 경상북도옥외광고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6시 포항호텔에서 열리는 인도공화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참석자들을 격려.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한승훈 포항해양경비안전치안협의회 위원장을 일일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갔다.한승훈 위원장은 “포항시의원을 하면서 포항시장을 지낸 박 후보를 곁에서 지켜봤는데 일을 참 열심..
대구시 동구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서혁신도시 한국감정원 앞 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주변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의 우수 농·축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농특산물 설맞이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연근, 미나리 등 신선채소와 사과, 딸기, 배, 아로니아 등 과일류 및 축산물, 가공식품들을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5~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택배 신청도 가능해 좋은 품질의 우리농산물을 직접 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과 인근주민들이 설명절 우리 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