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 동구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서혁신도시 한국감정원 앞 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주변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의 우수 농·축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양한 농특산물 설맞이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연근, 미나리 등 신선채소와 사과, 딸기, 배, 아로니아 등 과일류 및 축산물, 가공식품들을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5~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택배 신청도 가능해 좋은 품질의 우리농산물을 직접 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과 인근주민들이 설명절 우리 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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