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1천511세대를 대상으로 ‘2016 설날 사랑의 선물’을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 후원의 부식품세트(백미4kg, 부침가루, 밀가루, 백설탕, 참기름, 간장, 당면, 식용유)가 희망풍차 결연가구 1천260세대에 지원됐다. 또한 행정기관 및 시민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취약가구 251세대에는 지소구호물품인 백미(10kg) 1포와 라면 1상자가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