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10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V-Train(백두대간 협곡열차)을 1회 늘려 매일 왕복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V-Train은 분천에서 철암까지 시속 30km의 속도로 운행하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 12월 19일 개장한 분천역 산타마을은 개장 38일 만인 지난달 26일 10만 명이 찾아와 대한민국 대표관광명소임을 입증했다. 최근 V-Train을 타고 승부역에서 내려 트레킹을 한 후 분천역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여행코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트래킹은 겨울철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6km의 낙동비경길(승부∼양원)과 2.2Km의 체르마트길(양원∼비동)은 온 가족이 1∼2시간 정도 부담 없이 트래킹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뒤덮인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주시는 2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소, 돼지, 닭 등 각 축종별 생산자단체장과 축협, 수의사회, 방역본부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국가 재난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국가방역사업용 예방약품 공급업체와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을 선정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농민들의 교육수요 충족 및 농업 전문인력 육성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손잡고 오는 12일까지 헬스파밍(health farming)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 개설은 지난해 경북농민사관학교에 응시한 영주시 농업인의 합격률이 26%로 저조하여, 지역 농업인..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설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을 ‘설맞이 사랑나눔 기간’으로 정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 기간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군부대 등 총 32개소를 방문해 쌀, 과일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 나눔 및 베품 실천을 통해 훈훈한 설명절을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군부대 등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베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다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일 오전 11시 설을 맞아 영천대대, 소방서(11:30), 나자렛집(14:00)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
영천시는 2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전 부서 예산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조기집행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조기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 금액 4천197억 원 중 60%인 2천518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또, 시의 60% 조기집행 목표는 행정자치부가 정한 기초자치단체 조기집행 목표치 55% 보다 5% 늘어난 수준이며, 공기업특별회계 대상금액이 확정되면 최종 목표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옛 대구시민회관) 그랜드홀에서 제42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이뤄지는 이날 공연의 전반부는 ‘바이올린 독주가 포함된 교향곡’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베토벤 특유의 장대한 풍모를 자랑하는 바이올린 협주곡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순익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이 이렇게 인정받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초연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평단과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고 이후 거의 연주되지 못한 채 잊혀 갔다. 하지만 뒤늦게 이 곡이 진가를 발휘하게 된 것은 지난 1844년부터였다. 당시 13세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아힘이 그의 스승 멘델스존의 지휘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이후 선율의 아름다움과 기품 있는 고고함 등으로 오늘날까지 완벽에 가까운 협주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어 후반부에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에로이카'가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2번이 나온 지 불과 2년 만인 1804년 발표된 그의 교향곡 제3번은 베토벤 관현악곡에 있어 창작 2기의 문을 연 뜻깊은 작품이다.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영향에서 탈피한 베토벤의 첫 작품이며 전작과는 다른 충실함과 명료한 개성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이 곡은 장대하면서도 강력하고 건축적이다. 또 음악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베토벤은 작은 틈도 허용하지 않았다. 베토벤 교향곡 제3번에는 이탈리어로 '에로이카', 즉 '영웅'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어 '영웅 교향곡'으로도 유명하다. 대담하고 힘찬 연주가 물결처럼 밀려가는 분위기의 1악장에 이어 장송 행진곡의 2악장이 영웅의 업적과 죽음을 그리며 슬픔 속에 마무리 된다. 매우 아름다운 호른 선율을 자랑하는 3악장에서는 미뉴에트 악장을 쓰던 교향곡의 기존 공식에서 벗어나 스케르초를 넣음으로써 베토벤의 독자성을 드러냈다. 마지막 피날레 악장에서는 대위법적 기교들이 나타나며 절정에 이른 후 장중하게 전곡을 마친다. 지휘를 맡은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기존의 협주곡과 교향곡의 양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갔고, 그 속에서 인류의 위대함까지 표출한 두 작품으로 베토벤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성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저학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용기있게 말해요'라는 주제로 저학년 아동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인형극을 중심으로 우리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용기 있게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인형들이 나와서 재미있었다"며 "어른들의 나쁜 행동에 용기 있게 말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중요한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금년 중 고학년 대상으로도 성교육을 실시 예정이다"고 말했다.
20대 총선을 70일 앞둔 천년 고도(古都) 경주에는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3자 대결구도가 펼쳐지고 있다.경주지역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73.28%로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6.53%, 국민의당 2.02%, 정의당 0.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19세이상 20대와 30대..
김항곤 성주군수는 3일 오전 11시 용암면 시가지에서 열리는 군수가 만드는 클린성주 '시가지 청소의 날'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30분 실로암육아원 등에서 열리는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
농협성주군지부장 송호근(55) 씨가 1일자로 성주군지부에 취임했다. 송호근 지부장은 성주출신으로 성주고와 계명대학과 영남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2012년 농협은행 고령군지부 금유지점장과 2013년 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부지부장, 농협은행 하양지점장을 두루 거친 후 1일자로 농협은행 성주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송 지부장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과 농협중앙회 회장 표창장 3회 수상 등으로 업무추진능력과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정옥순 씨와 자녀 1남 1녀를 두고 있다.
NH농협 울릉군지부장에 김인식(52) 씨가 취임했다. 경주가 고향인 김 지부장은 경주고, 영남대 무역학과와 한양 대학원 금융증권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농협에 입사해 서울 미아동지점과 강릉교동지점, 상주시 지부 등 일선부서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펀드투자상담사와 보험대리점, 농협공제모집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김 지부장은 신용보증사업추진, 부동산 중계 실무, 하나로 고객추진, 신규 가맹점추진 유공 등으로 여러개의 표창을 받았다. 김 지부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비롯 도서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대화하기 방법 등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원대학교 조용태 교수를 초빙, 말을 주고 받을 때 즐거움이 있으려면 행복한 대화 방법을 알아야 한다며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민원인 응대 및 조직생활에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또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정부 3.0의 전략과 추진과제인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실현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정부 운영 페러다임의 변화 방향에 대한 직원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헌희 교육장은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로 교단지원에 대한 전문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교육수요자들이 한층 더 질 높은 교육 행정 서비스를 요구하고,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해피 투게더 성주교육'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새해를 맞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웃음과 눈물,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청춘극장 '추억의 영화' 문을 열었다. 설 명절을 맞아 '미워도 다시한번'을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6회에 걸쳐 상영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9월 개관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을 활용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지역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을 위해 청춘극장 '추억의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청춘극장 '추억의 영화'는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일환으로 평소 영화관에 갈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은 물론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문화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청춘극장 추억의 영화가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되살려주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명화를 관람, 영화를 소재로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10일 5일간 시민들이 건강하고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의료기관 47개소, 약국 36개소를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제일병원(응급의료센터)과 문경중앙병원(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보명당약국, 유한약국, 그랜드약국은 연휴기간 5일 내내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 20개소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세부현황 확인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일자별 가능하며 모바일 앱 정보를 통한 응급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550-8068)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경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겪는 불편한 사항을 찾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대동아파트 앞 차로 정비, 윤직2길 교차로 정비, 마성솔밭옆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이다. 먼저 대동아파트 앞 차로 정비사업은 모전주공아파트와 영풍아파트 간 L=300m 도로구간의 좁은 차로에 양방향 주차로 인해 이 구간 도로는 항상 정체돼 있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계획된 도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직2길 교차로 정비사업은 윤직2길 영순면 방향 우회전 차로가 확보되지 않아 우회전 차량이 직진신호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며 마성솔밭 옆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이화령에서 하수도사업소까지 연결되는 새재자전거길 구간 중 마성면 솔밭 옆 구간의 도로폭 확장등 으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이인환)은 지난 1일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을 방문해 교육 발전 성금 7백328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 기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복지를 비롯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 학생지원과 진로현장체험 행사 등 문경교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이인환 대표이사는 “장차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참된 배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러한 문경시민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아름다운 동행“이 문경 교육발전에 작은 등불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주)문경레저타운은 민관 합작으로 건립된 공기업으로 폐광지역인 문경지역에 경기침체의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덕범)는 지난 1일 설을 맞아 사회복지 장애인재활시설인 친구마을(원장 형동선)을 방문,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주변환경정비 실내청소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덕범 지사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는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의 횟수를 늘려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는 1일부터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1일부터 오는 4월 29일(논이모작은3월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밭 고정직불금 단가 인상 등 밭 직불제 사업내용도 일부 변경됐다. 올해부터는 휴경농지를 포함해 재배품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 1㏊당 40만 원이 지급된다. 작년까지는 고추, 콩, 팥 등 26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구분해 1만㎡당 각각 40만 원, 25만 원을 구분해 지급했다. 쌀직불금은 지난해와 같이 직전 3년 중 1년 이상 1천㎡ 이상의 면적에 대해 논농업에 종사하거나 논농업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의 연도별 판매금액이 농업인은 120만 원 이상, 농업법인은 5만㎡ 이상의 면적에 연도별 판매액이 4천50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조건불리직불금도 지난해와 같이 경지율이 22% 이하로 낮고 경사도가 14% 이상인 농지면적을 50%이상 포함하고 있는 법정리 중 농지와 초지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 8일간 일정으로 제202회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주민투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8개 조례 재·개정안이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체육시설조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상정된 3건의 기타 안건을 각각 처리 하게된다. 회기 첫날인 1월 29일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주민투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외 12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17개부서의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황재현 군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임시회는 군정의 방향을 잡아주고 집행부는 군정 업무계획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