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NH농협 울릉군지부장에 김인식(52) 씨가 취임했다.
경주가 고향인 김 지부장은 경주고, 영남대 무역학과와 한양 대학원 금융증권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농협에 입사해 서울 미아동지점과 강릉교동지점, 상주시 지부 등 일선부서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펀드투자상담사와 보험대리점, 농협공제모집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김 지부장은 신용보증사업추진, 부동산 중계 실무, 하나로 고객추진, 신규 가맹점추진 유공 등으로 여러개의 표창을 받았다.
김 지부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