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최근 중앙신시장, 대성그린빌 등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동시의원들은 지난 4일 중앙신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통해 재래시장 및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대규모 유통업체와 경쟁,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오후 2시에는 대성그린빌(임하면 소재) 등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한규 의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더 외롭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라며, 이번 설 명절도 시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안동교도소(소장 이경우)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아 인근 복지시설, 소외된 이웃,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사회복지시설 2곳(나눔공동체, 애명노인마을)에 각 30만 원, 풍산읍 저소득 3가정에 각 20만 원, 풍산읍 상리3리 노인회관에 3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동교도소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풍산초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매달 각 1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국제위러브유안동본부(지부장 류성우)회원들은 지난 3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600㎏(백미60포대)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낯선 타국에서 가족을 이루고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들과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정성을 모아 사랑이 가득 담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해온 위러브유는 평소에도 심장병. 희귀병어린이돕기, 다문화 가정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가정, 한 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 소외가정에 쌀과 떡국, 이불,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우리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또 이들은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물론 해외에서도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에서도 현지국민들을 위해 천막과 쌀, 생수, 라면 등 1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긴급 지원했고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피해복구와 사상자 구조 등에 나서 세계적인 귀감이 됐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이 되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 등으로 힘겨워지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으는데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뜻있는 독지가와 기관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와룡면 태1리 김창일(67세) 씨는 경찰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와룡면 거주하면서 연중 관공서, 기관단체, 학교 주변을 돌며 폐지와 고철 등을 수거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설 명절을 맞아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명절 때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 등 먹거리를 후원해 어르신 공경..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풍천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옥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을 나눠주고 위로 격려했다.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120㎏을 떡국으로 만들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불우소외계층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풍산읍 회곡리 용주암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추운 겨울에 넉넉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쌀 400㎏과 라면 5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구입 읍사무소에 기증했다.이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생계급여자 등)에 전달..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길안면의 민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에서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정성껏 마련한 위문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길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사현)와 자율방범대(대장 이종호)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 2백만원으로 떡국..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이 설날을 맞아 복지시설과 홀로사는 이웃을 방문해, 떡국과 과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행복한 설날을 기원했다. 지난 5일 권부옥 단장과 봉사단원은 독거어르신 가정과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을 담은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권부옥 단장은 “이웃분들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설날을 기원하고, 보여주기 위한 나눔이 아니라 진심으로 교감하며 친근한 우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의료, 간호, 행정 등 전문직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7년부터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월별로 자활후견기관을 방문해 목욕 및 청소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울진소방서는(서장 김용태) 지난 3일 매화면사무소에서 매화전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광오 매화면장, 남계식 매화면 농협장, 노수성 매화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과 울진소방서 소속 18개 남녀의용소방대장과 각 이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임 15기 이흥곤 대장에게 공로패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함과, 신임 16기 장대봉 대장에게 취임을 축하했다. 김용태 서장은 “신임대장 장대봉에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및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일 지역 전통시장인 울진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4일 울진군 울진읍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부3.0 실현을 위해 해마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 땔감 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관리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땔감을 모아 울진군 관내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독거노인등 총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추진했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씨앗이 돼 이웃사랑의 꽃의 활짝 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꼭 명절이 아니라도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지역주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52년 만에 호남 출신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원 제23대 농협중앙회장 당선자가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해 지역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상옥스마일빌리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의 포항방문은 취임에 앞서 창조농업의 모범사례를 마련하기 위해 명예이장으로 활동했던 상옥스마일빌리지를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12일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병원 당선자는 지난해 3월,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과 남양호 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한동 R&C그룹 천기화 회장과 함께 상옥스마일빌리지 명예이장으로 임명돼, 상옥마을이 창조농업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기여해 왔다. 김병원 당선자는 3일 오후 상옥 스미일빌리지를 방문했으며, 이 소식을 듣고 찾아 온 이강덕 포항시장과 만나 포항지역 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원 당선자는 “창조농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기 위한 역발상의 전략을 통해 작지만 강한농업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포항의 상옥스마일빌리지가 창조농업의 전진기지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또 자신의 고향인 나주에서
“한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제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죠. 웰빙음식인데 명절 때만 고객이 찾아와서 아쉽네요” 4일 비학산 정기가 살아 숨쉬는 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리 마을. 이 마을 어귀에는 전통수제한과만을 고집하며 14년째 이어 온 박선녀(52ㆍ여)씨가 열심히 사는 곳이다. 박씨가 만든 한과 향은 설 명절을 앞둔 대목 탓인지 구수한 고향냄새와 정겨운 한과 향이 비학산 맑은 공기와 어우러져 침샘을 자극하고 설 분위기 한껏 띄우고 있다. 40년 전 박 씨는 과거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원주에서 살던 시절, 친정엄마의 어깨 넘어로 한과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아 전통수제한과를 만들어 왔다. 결혼 후 포항에서 살게 된 박 씨는 지난 2003년 비학산 정기가 살아 숨 쉬는 경치 좋은 신광면 상읍리에 전통한과점을 차리고, 한과제조에 필요한 막걸리 등의 재료까지 손수 만들어 한과를 생산하고 있다. 시골 분위기와 왠지 잘 맞는 박 씨의 전통수제한과점은 신광면 상읍리 마을의 30평 남짓한 가옥내 한과 수제 전문공장을 만들어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수작업만으로 산자와 병과 등의 한
제 20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 북구 선거구 예비후보자 C씨의 측근 두 명이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첫 고발을 당했다. 4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예비후보자를 소개하고서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C씨의 측근인 A씨와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초 포항의 한 식당에 선거구민 10여명을 모은 뒤 포항북 선거구 예비후보자 C씨를 참석시켜 소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구민이 먹은 음식값 28만원은 A씨와 B씨가 나눠 냈다는 것. C씨는 음식물 제공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선관위는 음식물을 제공받은 선거구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을 위반해 음식물을 제공받으면 해당 금액의 10배에서 50배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며 "앞으로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알차고 즐겁게 보내려면 볼거리가 많은 포항으로 놀러오세요”설 연휴 기간 동안 포항지역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연휴기간 죽도시장을 비롯해 시립미술관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포항운하관, 크루즈선, 덕실관, 포항함 등이 정상적으로 ..
포항시가 최근 관내 부정불량식품을 민관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12곳을 적발했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9일간 관내 대형마트와 축산물판매업, 식품판매업소 총 120곳을 점검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 중 A업체는 매장에 판매중인 페루산 청포도를 미국산으로, 중국산 목이버섯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다. 또 B, C, D업체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진열보관했으며 F, G업체는 식육의 종류 및 표시기준을 위반해 축산물위생관리업으로 적발됐다. J업체는 냉장제품를 실온해 보관해 영업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위반사항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형사고발 3건, 영업정지 3건, 과태료 4건, 시정명령 2건을 처분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4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박람회’를 개최, 민간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민간 공동주택 12개 건설사와 포항지역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자, 지역 건설장비 및 지역생산자재·물품 관계자 등이 참석한..
포항시가 정부3.0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시민 중심의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일괄(원스톱)발급을 시행한다.기존 여권발급 신청은 시청 민원실을, 국제운전면허증은 남·북부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등 별도의 기관을 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따라 포..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인도정부의 공식 VIP초청으로 인도 방문길에 나섰다.이 시장은 10일부터 16일까지 VIP방문을 통해 인도 내에서 한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위치한 안드라 프레디쉬 주를 방문해 포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과 투자유치, 시장개척 지원 등을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보부상 바지게꾼의 문화와 테마를 담고 울진재래시장 상권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우체국앞 주차공간에 ‘울진보부상 문화거리 및 광장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이 국토교통부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억 원으로 전선지중화와 주차장조성, 소공연장, 벽화, 조형물, 조경수식재 등을 설치해 울진 보부상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울진 장날에는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지역주민의 주차공간을 활용 할 계획으로 2월 착공해 5월에 완료된다. 김정한 도시새마을과장은 “시장주변 주차해소와 함께 울진보부상 바지게꾼의 문화와 주제를 담아 울진중심 시가지를 정체성 있는 반듯한 도심공간으로 되돌려 다용도 광장으로 활용하겠다”며 “울진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