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생산되는 나주배와 포항사과의 농산물 교류 등 판로확대를 위한 두 지역의 교류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업이 1차 산업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공과 유통, 서비스를 포함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면서 “상옥스마일빌리지와 같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각종 체험과 관광자원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해 농촌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 동참한 천기화 회장은 “명예이장으로 상옥스마일빌리지가 창조농업 모범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했던 김병원 대표를 농협중앙회장 당선자 신분으로 다시 만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를 전한 뒤 “상옥스마일빌리지가 전국 최고의 창조농업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방문 이틀째인 4일, 김병원 당선자는 상옥스마일빌리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쌀 100포를 전달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윷놀이와 썰매 등을 즐기고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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