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4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박람회’를 개최, 민간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민간 공동주택 12개 건설사와 포항지역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자, 지역 건설장비 및 지역생산자재·물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문건설업체가 각 공동주택 건설사의 부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시는 공동주택 건설사와 지역전문건설업자와의 매칭을 진행하고, 건설사에 대한 협력업체 등록절차 등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건설자재 사용을 설명하고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지역업체 관계자는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 준 포항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건설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자리가 점차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강덕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건립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건설사가 지역의 많은 건설인력을 고용하고 건설기계의 지속적인 사용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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